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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門法律에 나타난 肝病에 대한 考察
Study of liver disease at Ei Mun Beob Yul요약본
『醫門法律』을 통하여 喩昌의 肝病에 대하여 고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喩昌은 先識病 後議藥의 체계를 세워 診斷과 用藥의 일치를 강조하였다. 疾病의 診斷의 근거는 내경을 중심으로 하면서 面目色診, 呼吸, 音聲, 問診, 營衛診斷法, 經絡診斷法, 色脈合診法을 중시하였다. 2. 喩昌은 四時, 五運六氣, 三陰三陽과 六氣 五行이 결합하여 이루어지는 標本中에 근거한 病機를 중시하였고 五臟病機를 重視하지는 않았다. 3. 肝의 治法중 肝之性을 條達이라 하여 條達障碍를 중시하였고, 肝病의 치료에서는 怒를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였으며 益火之源이란 肝木의 鬱遏을 發舒하는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4. 脹病에서 脾虛至極을 重視하였고, 脹病을 水病과 동일한 疾病이라 하면서 원인은 癥瘕積塊痞塊로 보았다. 5. 脹滿治療에 사용한 溫胃湯과 强中湯의 구성을 살펴보면 益胃生津하여 養肺之氣하는 人蔘과 溫經助陽하여 補腎陽하는 附子를 重用하였다. 6. “膽之熱汁滿而溢出於外 以漸滲於經絡 則身目俱黃”이라고 하여 黃疸의 病機를 膽熱로 정확히 표현하였다. 7. 黃疸의 원인으로 濕熱을 중시하였지만 濕熱鬱滯로 발생하는 燥證을 중시하였다. 黃疸의 燥證의 症候는 “必渴而飮水”라 언급하였다. 또한 女勞癉은 畜血로 언급하여 不治라 하였다. 8. 黃疸에서 喩昌의 특징적인 소견은 濕熱과 濕熱鬱滯로 나타나는 燥를 해소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治法에서도 利小便을 중시하지만 燥證을 해소하는데는 發汗法의 중요성도 강조하였다.
- 게재일 2006년 12월 31일
- 저자 김종원
- 공동저자 고흥
- 연구소 구분 IS04
- 학술지명/세미나명 한의학연구소논문집
- 출판사명/주최기관 한의학연구소
- 권호 9
- 페이지 수 27
- 출력여부 Y
- 담당부서 : 한의학연구소
- 담당자 : 전인숙
- 연락처 : 043-649-1870
- 최종수정일 : 202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