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실험에서 加味淸肺化痰湯 시료 처치는 인체 면역과 관련된 폐, 비장, 말초림프절에서의 여러 면역과 관련된 CD4+/CD25+, CD4+, NK+, CD8+, CD3e+/CD19+, B220+/IgE+, CD3e+/CCR3+, CD3e+/CD69+, CD3e+/DX5+를 전반적으로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小靑龍湯의 투여는 천식 유발 생쥐의 혈액 내에서 항원 특이 천식의 전변과 악화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IgE 수준을 효과적으로 낮추었고 IgG1 수준 역시 감소시키는 경향을 보였는데, 小靑龍湯은 Th1/Th2의 균형을 조절하여 천식에 유효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淸上補下湯 투여의 경우, 대조군에 비하여 이상 호흡수 감소 효과, 호산구의 감소 효과가 있었는데, 淸上補下湯은 천식 발병 시 나타나는 기도 폐색을 완화하고, 기도 내 염증반응을 일으켜 천식의 후기 반응을 유발하는 호산구를 감소시키는 효과로 인하여 유효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임상 논문의 경우, 淸上補下湯을 적용한 연구가 총 3편으로 가장 많았고, 小靑龍湯, 補中益氣湯, 加味貝母湯의 처방을 사용한 논문이 각각 1편씩 있었다. 補中益氣湯이 사용된 연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폐기능검사(FVC, FEV1)가 지표로 활용되었고, 또한 淸上補下湯B 처방을 사용한 논문 1편과 補中益氣湯처방을 사용한 논문 1편, 총 2편을 제외하고는 모두 QLQAKA를 사용하여 삶의 질을 평가하였다. 폐기능 검사 결과의 경우 淸上補下湯A, 加味淸上補下湯의 FVC 수치를 제외하고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고, QLQAKA의 경우 지표가 사용된 모든 논문에서 시험 전에 비해 4주 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어 한약 투여는 기관지 천식 환자에게 폐기능 개선 및 삶의질 향상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작은 규모의 임상 보고에서라도 폐기능검사 및 삶의질평가 항목을 중요 항목으로 설정한다면 향후 메타분석을 이용한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