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논문집 검색
논문 관리
논문제목
張仲景의 五行論 활용여부에 대한 문헌적 考察
Literal Study of whether Jung-Gyung Jang used Five-element Theory or not요약본
張仲景이 五行論을 인식하고 있었는지 또 오행론을 상한론과 금궤요략에 채용하였는지 여부를 살펴보기 위하여 관련 조문을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自序에서 밝힌 바와 같이 장중경은 內經과 難經의 영향을 받았음이 분명하므로 내경과 난경에서 매우 중요한 한의학의 이론인 오행설을 모를 수가 없다는 점은 확실하다. 2. 상한론과 금궤요략에서 오행론과 관련되는 조문은 모두 12개로서, 이중 상한론에 8개, 금궤요략에 4개가 있다. 3. 상한론과 금궤요략에 나타난 오행론 관련 조문에 대하여 몇몇 조문에 대해서는 오행론을 근거로 장중경의 필법이 아니라고 주장하나 금궤요략의 총론에 해당하는 제1편의 제1조에 나타난 오행론을 장중경이 필법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의가는 아무도 없다. 4. 오행론을 장중경의 筆法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대총경절 등 주로 일본의 의학자이고, 이에 동의하는 한국의 의학자는 일본 의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채인식이다. 5. 대총경절은 금궤요략의 오행론 관련 4개 조문 중 2개는 긍정하고 2개는 부정하는 것으로 보아 장중경의 오행론 활용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이상으로 보아 張仲景은 五行論을 인지하고 있었고 傷寒論과 金匱要略에서 五行論을 활용하였다고 판단된다.
- 게재일 2010년 12월 31일
- 저자 경혁수
- 공동저자 김정범
- 연구소 구분 IS04
- 학술지명/세미나명 한의학연구소논문집
- 출판사명/주최기관 한의학연구소
- 권호 13
- 페이지 수 13
- 출력여부 Y
- 담당부서 : 한의학연구소
- 담당자 : 전인숙
- 연락처 : 043-649-1870
- 최종수정일 : 202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