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에 저항하는 장애인언론’ 비마이너에서 신입기자를 채용합니다.
비마이너는 장애인 당사자의 입장에서 이 사회를 바라보고 장애인이 처한 현실과 어려움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진보적 장애인언론입니다. 2010년 1월에 창간한 비마이너는 무엇보다 장애인 차별에 맞서 분투하는 장애인운동의 현장의 목소리를 발 빠르게 전해왔습니다.
'장애인이기 때문에 차별받는 것이 아니라 차별받기 때문에 장애인이 되는' 사회모순을 고발하고 차별을 철폐하는 저항언론 비마이너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올해 10주년을 기념해 더욱 새롭게 거듭날 비마이너와 함께할 신입기자를 채용합니다. 비마이너에서 서로의 성장을 지지하고 함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동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채용분야
취재기자 1명
2. 채용절차
1) 1차 서류전형
- 자기소개서
사진, 학력 등이 포함된 기존 이력서 양식은 받지 않습니다. 다만 기본적인 인적사항(이름, 주소, 전화번호, 성별, 나이, 장애유무 등)을 자기소개서에 포함해 작성하면 됩니다. 연락받을 전화번호는 반드시 적어 주세요.
- ‘장애’를 주제로 한 글 1편 (형식 자유. 최대 A4 2매)
- 올해 발행된 비마이너 기사에 대한 분석 글 1편 (형식 자유. 최대 A4 2매)
- 본인이 직접 작성한 기명 기사가 있을 시 제출 (선택 사항)
2) 2차 면접전형
: 서류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안내하는 연락을 드립니다. 면접 시 필기 테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 필기 테스트
비마이너에서 다루는 주제 중 하나를 골라 관련 보도자료를 읽고 1시간 내로 기사를 써보는 간단한 테스트입니다.
- 면접
비마이너 입사 시 함께 일할 기자들과 면접이 진행되며, 면접 시간은 약 2시간 소요(필기테스트 시간 포함)됩니다.
3. 서류접수
- 10월 5일(월)부터 10월 9일(금) 18시까지 이메일로 접수를 받습니다.
- 이메일 주소: beminor@beminor.com
- 서류전형 합격 발표일은 10월 14일(수)이며, 합격자에게 개별적으로 연락드립니다.
4. 근무조건
- 정규직. 4대보험 적용. 급여 및 업무 등은 내부 규정에 따름.
- 기본급 180만 원(세전) + 취재수당 별도지급
- 첫 출근일: 11월 2일(월)
5. 주소 및 연락처
- 사무실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25, 유리빌딩 6층
- 사이트 주소: http://www.beminor.com
- 전화: 02) 743-0420
* 채용공고는 노션으로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bit.ly/2RyGco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