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언론사 채용공고
옥천신문 2020년 2차 공개채용 안내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5597
- 등록일 : 2020-07-22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 함께할 취재기자를 모집합니다.
지난 4월 2020년 1차 채용 이후 3개월만에 2차 채용을 하게 됐습니다. 그간 사업 다변화로 인한 인원 충원이 필요했다면 이번에는 결원으로 인해 2차 채용을 하게 됐습니다.
옥천신문은 1989년 창간 이래 지금까지 권력에 대한 감시견제와 함께 지역민들의 다양한 삶을 조명하는 등 공동체를 유지하는데 앞장서왔습니다. 옥천군민 출자해 만든 군민주 신문으로 어떠한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오늘날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옥천신문은 다섯 집 중 한 집이 볼 정도로 구독률이 높습니다. 더불어 열독률도 매우 높은 신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 어느 곳에서도 다루지 않는 우리의 소식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다가가 보도하는 곳은 옥천신문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신문이 발행되는 매주 금요일이면 집 앞에 배달된 신문을 훔쳐갔다는 전화가 연이어 올 정도로 인기입니다.
옥천신문은 창간 이래 31년째인 지금까지 유료 회원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본지는 20면에서 24면, 별지는 12면에서 16면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홈페이지도 ‘옥천신문’과 ‘옥천닷컴’ 두 가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옥천신문은 저널리즘 고유의 가치를 지키는 각종 분석, 고발, 기획기사가 유료독자에게만 제공됩니다. 별지와 옥천닷컴에는 크고 작은 소식과 행사, 이야기, 사람들이 보도됩니다. 옥천닷컴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공유하도록 하고자 무료로 제공됩니다.
옥천신문은 취재기자에게 취재와 보도 이외 어떠한 요구도 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상당수 언론사에서 광고영업이나 구독영업 등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는 취재와 보도만 잘하면 된다는 게 옥천신문의 철학입니다.
채용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5일간의 합숙면접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만, 이는 지원자분들을 위한 절차이기도 합니다. 합숙을하면서 옥천신문의 가치관과 제작시스템이 본인에게 맞는지 확인해볼 기회로 삼길 바랍니다. 옥천신문도 지원자를 평가하겠지만, 지원자도 옥천신문을 평가해보시기 바랍니다.
■ 노동조건 및 복지
-주4일 근무 (목요일 마감 후 금요일 휴식)
-3주에 1회 금~일요일 당직 근무
-1호봉 세전 기준 215만원 (취재수당‧자가운전보조금 포함, 상여금 별도)
-취재기자 1년차 기준 연차 17일
-5년에 1회 한 달 유급 휴가 제공
-점심식사 제공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밥상 제공, 신문사 2분 거리 ‘옥이네 식당’ 이용)
-일일 음료1회 제공 (사회적기업 ‘고래실’이 운영하는 지역문화창작공간 카페 ‘둠벙’에서 제공, 신문사 2분 거리)
-생일 쿠폰 지급 (신문사+노동조합 절반씩 부담)
-옥천신문 노조위원장, 옥천신문 이사회 직원이사로 참여
■ 채용일정(안)
-분야: 취재기자
-모집인원: 약간명
-모집공고기간: 7월21일~8월2일
-면접일 통보: 8월3일
-면접일: 8월10일
-면접 합격자 통보: 8월11일
-합숙 일정: 8월17일~21일
-최종합격 통보: 8월24일
-입사일: 9월1일
■ 1차 서류전형 안내
-입사지원서 한 부
-자기소개소 한 부
-'지역신문의 역할과 미래' 주제, 작문 한 부
-메일주소 webmaster@okinews.com
-마감기간 8월2일 자정(밤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