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우리 농촌은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를 안고있지만, 동시에 엄청난 가능성을 가진 영역인데
각별한 관심과 사명감을 지녔다니 기대가 되네요.
로컬 푸드, 향토 문화는 유럽의 농업선진국들이 가진 경쟁력 요소이고
우리 농촌도 충분한 잠재력을 지닌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농촌 전문 언론인을 지망한다면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이 가장 적합한 학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농업농촌 분야에서 수준 높은 강좌를 개설하고 있고, 2년 전액 장학금 제도도 있기 때문이죠.
시사 전반에 관한 지식이 부족하거나 언론사 시험을 준비한 경험이 없는 것은 결격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언시 경험이 없이, 언론인이 되고 싶다는 마음만 갖고 진학한 후
열심히 공부해서 기자, PD가 된 졸업생이 많습니다.
우리 대학원은 입학시험에서도 언론의 사명과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힘든 공부를 해낼 의지와 근성이 있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다만 종합지든, 농촌전문지든, 언론인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각 분야의 현안들을 이해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하므로
입학 후에는 농촌 문제 외에 다양한 주제의 공부를 함께 해야 합니다.
동시에 <단비뉴스>의 지역농촌부 등에서 활동하며 전문성을 쌓아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 졸업생 중에 한국농업신문 등 유수의 전문지에서 활동하는 선배들도 있으니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대학원장 이메일(jaesay@gmail.com)로 연락하세요.
대학원장 제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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