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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뉴스] 이 많은 벌레들은 어디서 온 걸까
- 조한빛
- 조회 : 2241
- 등록일 : 2013-06-06
새벽에 멘붕해서 쓰는 세저리 뉴스입니다. 희정누나나 세라누나 같은 고 퀄리티는 아니어서 죄송해요.
저녁이면 벌레들이 날아다녀서 6기들이 가끔 짜증을 내는데요, 6일 새벽 2시경 이재윤(26)씨는 날아다니는 벌레를 보더니 "죽여 버릴거야!"라고 외치기도 했습니다. (여담이지만 모 양은 지난 번에 술에 취하니까 인형뽑기 기계를 발로 차던데, 6기 분들 참 건강 하신듯.)
너 말이야 너.
3층과 2층 사이입니다.(위랑 같은 사진 아님.) 건물 창문들이 활짝 열려 있으니, 강의실에 방충망이 있든 말든 벌레들이 날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여름인데 창문을 일일이 닫는 건 안 좋을 것 같고, 방...방충망 좀 달아주세요.
흥분을 가라 앉히고 농업농촌문제세미나 발표 준비를 하는 재윤누나와 식품포럼 기사를 쓰는 척 하면서 태백산백 검색하고 있는 일규옹.
강의실마다 방충망이 다 설치돼 있는데 이것들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너 말이야 너.
그래서 문화관을 돌아다녀봤습니다. 먼저 세저리민들이 쓰는 4층, 냉장고 옆 소파 자리.
화분은 이쁜데 방충망이 없엉. 지난 번에 창 한 번 닫아놨었는데 나중에 또 열려 있더라구요. 여름이라 더워서 그런 가 봅니다. 근데 여기만 그런 건 아니라는 거.
4층 3층 사이 창문입니다. 역시나 방충망은 없고, 활짝 열려 있습니다.
여긴 3층
3층과 2층 사이입니다.(위랑 같은 사진 아님.) 건물 창문들이 활짝 열려 있으니, 강의실에 방충망이 있든 말든 벌레들이 날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여름인데 창문을 일일이 닫는 건 안 좋을 것 같고, 방...방충망 좀 달아주세요.
이상 저 퀄리티 세저리 뉴스였습니다.
뱀발
흥분을 가라 앉히고 농업농촌문제세미나 발표 준비를 하는 재윤누나와 식품포럼 기사를 쓰는 척 하면서 태백산백 검색하고 있는 일규옹.
세라누나도 있습니다. 역시나 농업농촌문제세미나 발표준비하는 중. 다음 주면 한 학기가 거의 끝나네요. 몰아치는 과제와 마감 폭풍 속에서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으헛, 민망하고 부끄럽고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