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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뉴스]세저리1기 조민수 단비뉴스 발전기금
- 제정임
- 조회 : 2237
- 등록일 : 2013-06-05
세저리에서 "만수"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1기생 조민수가
200만원의 단비뉴스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민수는 최근 한 블로그마케팅 기업에서
한길사(출판)의 온라인마케팅 담당자로 옮기게 됐는데
이직 과정에서 생긴 목돈의 일부를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쓰고 싶었다고 합니다.
오늘 모처럼 시간이 났다며 학교에 찾아와
이런 대견한 뜻을 밝히고 갔네요.
이 기부금은 민수의 뜻을 살려 좋은 기사를 발굴하는
취재비로 쓰도록 합시다.
민수를 포함한 우리 졸업생들은 그동안
단비서재에 책을 기증하고, 캠프 등 행사를 지원하고
크고 작은 모임을 통해 후배들의 카운슬러가 되어 주는 등
학교에 따뜻한 애정을 표현해왔습니다.
여러분의 정성에 감사하면서
이 내리사랑이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