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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제언] 생지옥에서..
- 아리랑
- 조회 : 2231
- 등록일 : 2013-05-13
호모폴리티쿠스 궁극의 사나이 아리랑(我理郞)이올시다.
정말 극한(極限)을 향해 달리고 있네요.
한달전부터 거세게.. 북한 발 태풍을 직격으로 맞았고.. 몇주전부터.. 워싱턴 발 허리케인을.. 그리고 불과 며칠전엔 "윤모"나방의 손날개짓에 후폭풍까지 뒤집어쓰고 있네요 ㅠㅠ 그야말로 생지옥이 따로없습니다.
망중한의 짧은 시간에 언론사 입사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세저리 후배들과 현장에 뛰고있는 동문들을 위해 몇가지 제언을 하고자 합니다.
1. 정부 정책 실시간으로 확인하려면 이브리프!
우선... 탐사 기획 중심의 단비뉴스에는 별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정치부 기자들에게 유용한 사이트가 있는데
http://ebrief.korea.kr/ 라는 사이트입니다.
문광부에서 관리하고 있고, 각부서 정례 브리핑 영상, 워딩 보도자료 등 거의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실시간 업뎃하기 위해 한 브리핑에 속기 요원만 3-4명 붙는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언론사에서 뒤에 속속 올라오니깐 필요 없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간혹 다른 언론사에서 빼먹을 수 있는 브리핑 내용이나 영상 확보에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입은 단비 뉴스기자로 등록해도 될 듯하니.. 참고바랍니다.
2. 미국 NYT, 일본 아사히 신문 유료 구독 Acces 공유
음.. 이거 너무 무임승차자들이 많아질까봐.. 공개 하길 꺼려했는데.. 그래도 "세저리의 연" 이니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봉쌤은 가디언 가디언하지만... 저는 NYT에서 많은 반성과 함께 배울점을 찾습니다. 얼마 전 동아일보에서도 NYT가 최고인 이유로 2면에 나갔었죠. 온라인 디지털 산업에서 단연 선두로 달리고 있는 이유를 맛보세요!
아이디와 암호는 단비뉴스 커뮤니티에 올려놓겠습니다.
단 조건이있습니다.
1) 세저리외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지 말 것 (행여나, 언론사 입사 뒤에.. 선배들에게나 지인들에게 공유하지 마십시오!! ㅡㅡ)
2) 보기만 할 것. 제가 즐겨찾기로 등록한 기사도 있고 한데.. 뒤섞이면 곤란하니깐.. 다른 건 건드려주지 마세요 ^^
전.. 다시 임성남 6자회담 수석 대표 괴롭히라는 상부 지시 받고 이만.. 뿅!
세저리 화이팅..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