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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기고] 아이 니쥬! 아이 완츄!
- 이선필
- 조회 : 2942
- 등록일 : 2013-04-11
안녕하세요? 어느덧 세저리에서 낯선 이름들이 많이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황망해하고 있는 3.5기 이선필입니다.
갈수록 나날이 해가 거듭할수록 우수한 후배님들이 세저리 주민으로 전입신고 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개무량하기도 한 요즘이네요.
참, 간단히 제 소갤 하자면 전격 찌라시니즘, 옐로우 저널리즘을 표방하는 세저리 뉴스의
3대 편집장이자, 정론직필 단비뉴스의 2기 전략팀장을 맡기도 했던,
그리고 "미쳐버린 파닭"과 "강정이 기가막혀"를 즐겼던 그렇고 그런 얼레리 꼴레리 학우였습니다.
현재는 오마이뉴스의 연예매체 오마이스타에 발을 살짝 담구고 있지요.
다름 아닌 이렇게 글을 올린 이유는.....
요즘 오마이뉴스 공채가 한창 진행 중에 여러분들의 소식이 사내에 훈훈하게 퍼지고 있어서입니다.
편집팀, 방송팀 이하 선배들이 세명대 출신 학생들이 많이 붙었다며 갈수록 인재풀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덕담을
날리고 있다는 소식.
전 신이 나서 수줍게 얼굴을 붉히며 말했습니다. "다들 뽑아주시면 진짜 잘할겁니다"
다들 목표와 하고자 하는 직군은 달라도 세저리 주민 여러분들이 좋은 언론인을 위한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 뽕쌤과 마님, 꿘쌤이 아십니다. 그리고 외부에서도 소문이 솔솔솔 나고 있어요.
오마이뉴스는 물론이고 각자가 원하는 곳, 그리고 여러분들을 필요로 하는 곳에 "뻗치기" 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뽕샘 제쌤 권쌤의 안부도 궁금하고 세저리 주민 시절 직접 인터뷰도 했던 김용진쌤의 안부도 궁금해 견딜 수가 없네요.
따뜻한 봄날이 가기 전에 제천으로 찾아뵐게요! 서울 와서 연락주는 학우에겐 우선적으로 식사 제공하겠습니다.
ps. 이런 젠장! (푸른거탑 어투) 본문을 쓴 시간 보다 아래 산수 문제를 푸는 시간 더 걸렸네요.
대뇌 전두엽에 경련이 .....
대뇌 전두엽에 경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