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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세저리뉴스 수습기자 모집] 바로 내가 하지요!
- 이선필
- 조회 : 2963
- 등록일 : 2011-03-20
바야흐로 봄을 맞아하야 세저리 뉴스에 새로운 활력이 될 기자들을 모집합니다.
1. 모집부문
- 뒷태 촬영 전문 기자 0명, 아니 땐 굴뚝 연기 피우는 기자 0명, 발 없는 말보다 천 리 더 가는 기자 0명,
뽕샘 수업 전담 취재 기자 0명, 꿘샘 상담 전문 기자0명, 제쌤과 함께 하루 한 시간 조깅 담당 기자0명,
기숙사 칩거 기자 0명, 미XXX X닭 배달 전문 기자 0명
2. 전형방법
- 1차 : 성격과 외모 서면 시험 2차 : 외모와 성격 구술 시험 3차 : 편집장과 화상 통화로 면접(면접 거부 가능)
3. 지원자격
- 지금 이글을 보는 바로 당신! 이글을 곧 보게될 당신! 그리고 아래의 인물들.....
슬이, 강민이, 수진이, 승태, 희진이, 창기 형, 경현이, 동일이, 호근이, 엄지워니, 동열이, 윤지워니, 윤지혀니
준석이, 우리지현이, 혜정이, 희정이, 원서기 그리고 이름이 빠져서 서운해 할 수도 있는
2기, 3기 그리고 409호 식구들까지
4. 원서접수
- 제출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외국어 능력 인증서 등이 없다면 눈빛으로 지원 가능
- 접수기간 : 2011년 3월 8일 ~ 2012년 지구가 멸망하는 날
- 접수방법 : 주변사람들에게 "반드시 하고 말거야"하는 눈빛으로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줄 것.
* 눈빛 제목에 반드시 [세저리 뉴스지원]이라고 명기할 것.
5. 기타사항
- 기자로 활동하는 전원에게 봉샘과의 식사권(월 10회 상당)을 제공합니다
- 제출하신 눈빛은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 제출한 눈빛 내용이 허위로 판명될 경우 합격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6. 회사소개
- 우리 <세저리 뉴스>는 본격 찌라시니즘의 정수를 추구합니다.
경쟁지인 <단비뉴스>가 정도를 걸으려 할때 "그건 뉴스가 아니지"라는 마인드로 열심히 뛴 결과
지금은 월간지인가 계간지인가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지금에서야 밝히지만 <세저리뉴스>는
일간지입니다.
풍부한 콘텐츠와 인력풀로 여러 고정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어서 하루라도 안 나오면 "어디 아픈가"
"무슨 일 있는 건 아닌가"하는 주위 관심들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세저리 뉴스를> 거쳐간 숱한 선배들이 현장에서 끌어주고 밀어주고 있습니다(알게 모르게)
창립자인 홍담 선생은 부산 유력 신문인 <국제신문>에서 정신적 지주 역할을 자임하고 있으며
<세저리 뉴스>출신 후배들이라면 언제든 회와 술을 대접하겠다고 전해왔습니다.
도전하십시오! 세저리는 여러분들의 공간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