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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세저리뉴스] 세저리 슈퍼스타 Ks
- 이슬기
- 조회 : 2906
- 등록일 : 2010-11-26
안녕하세요.
지난 시즌 1 슈퍼스타 K 심사위원이자 세저리뉴스 기자인 "이횰"입니다.
슈퍼스타 K 시즌2의 열기가 미처 다 가시기도 전
이곳 문화관 401호에선 초호화 울트라캡숑 블록버스터급
세저리 슈퍼스타 Ks(sejeori)가 열렸습니다.
24일 단비회의가 끝난 5시 경,
이데일리 수습기자 공채에 합격한 김상윤 선배의 축하무대로 그 막을 열었습니다.
슈퍼스타 Ks는 시즌 2보다 더 화려한 무대와
탑스타급 초호화 심사위원(이봉철, 윤문혁, 제정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었죠.
게다가 관객 모두에게 족발과 보쌈, 막걸리가 주어져,
관객 대부분이 "눈과 귀 뿐만 아니라 입까지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게다가 "아직도 배가 고프다"는 이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작진들은 추가로 탕수육과 치킨까지 제공했다고 하네요.
이전보다 관객과의 소통과 호흡을 중요시했다는 점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였습니다.
첫 무대는 슈퍼스타 K 시즌1에서 심사위원이었던 저 이횰의 무대로 시작됐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마추어 무대에선 잘 서지 않거든요.
하지만 제쌤이 고고한 목소리로
"슬기가 노래를 한 번 불러볼까"라는 말에
도저히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예전에 2기 선배님들이 MT에 갔을 때,
제쌤께서 "너희 남자가 여자드는 게임 해보자"고 제안하셨을 때
모두가 거절하지 못했다는 걸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첫 무대는 제 3집 타이틀 앨범 U-go-girl이었습니다.
제가 권쌤을 무대로 끌고와 함께 춤을추려 시도했으나
권쌤의 춤을 제대로 보는데는 실패했습니다. (막걸리가 부족했던 탓이겠죠)
이어 관객들은 "이봉수! 이봉수! 이봉수!"를 외치며 심사위원들의 무대를 기대했으나
제쌤은 이내 "우리는 대형 노래방 무대에서만 마이크를 잡는다"며 일축하셨습니다.
다음은 "난 웃기려고 노래하지 않는다"는 비장한 각오를 지니고 무대에 오른
참가번호 2번 "김지영"군입니다.
김지영군은 KBS 개그맨 공채시험 1차를 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날 자신의 개그본능을 숨긴채
임재범의 너를위해"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뒤이어 트로트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윤성혜양은 김추자의 무인도를 불렀습니다.
존경하는 가수는 남진, 애창곡은 둥지라고 합니다.
송지혜양의 구성진 자락은 아쉽게도
1분듣기 mr로 인해 끝까지 듣지 못했습니다.
송지혜양의 무대는
심사위원들과 함께 노래방에서 이어질 예정입니다.
전은선양도 트로트를 선택했는데요.
이번 시즌 참가자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장르가
트로트임을 보여줬습니다.
참고로 이들의 평균나이는 26세 입니다.
발가락이 부러져 목발을 집고도 무대에 오른 홍담군은
이횰양과 "우리 사랑 이대로"를 불렀습니다.
불협화음과 고음불가의 무대끝에, 홍담군은
"난 여자친구가 있다. 이횰양과 본명도, 학교도 같지만
이횰양과 성격은 정반대다"라며
"굳이" 자신의 심정을 전했습니다.
이에 질세라 이횰양 역시
"홍담오빠는 내게 개그계 멘토같은 존재다. 나는 3기 홍담이 되겠다"라며
"우리 사이 이대로"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방송이 나간 뒤 네티즌 이재*군은
"곽영신군의 이히~를 듣지 못해 아쉬웠다"며 다음시즌에서
꼭 볼수 있길 기대한다는 의견을 올려주셨습니다.
이번 슈퍼스타 Ks는 세 심사위원의 점수와
네티즌 여러분들의 점수의 집계로 우승자를 가립니다.
지금 투표해주세요.
롸잇 나우~
지난 시즌 1 슈퍼스타 K 심사위원이자 세저리뉴스 기자인 "이횰"입니다.
슈퍼스타 K 시즌2의 열기가 미처 다 가시기도 전
이곳 문화관 401호에선 초호화 울트라캡숑 블록버스터급
세저리 슈퍼스타 Ks(sejeori)가 열렸습니다.
24일 단비회의가 끝난 5시 경,
이데일리 수습기자 공채에 합격한 김상윤 선배의 축하무대로 그 막을 열었습니다.
슈퍼스타 Ks는 시즌 2보다 더 화려한 무대와
탑스타급 초호화 심사위원(이봉철, 윤문혁, 제정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었죠.
게다가 관객 모두에게 족발과 보쌈, 막걸리가 주어져,
관객 대부분이 "눈과 귀 뿐만 아니라 입까지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게다가 "아직도 배가 고프다"는 이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작진들은 추가로 탕수육과 치킨까지 제공했다고 하네요.
이전보다 관객과의 소통과 호흡을 중요시했다는 점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였습니다.
첫 무대는 슈퍼스타 K 시즌1에서 심사위원이었던 저 이횰의 무대로 시작됐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마추어 무대에선 잘 서지 않거든요.
하지만 제쌤이 고고한 목소리로
"슬기가 노래를 한 번 불러볼까"라는 말에
도저히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예전에 2기 선배님들이 MT에 갔을 때,
제쌤께서 "너희 남자가 여자드는 게임 해보자"고 제안하셨을 때
모두가 거절하지 못했다는 걸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첫 무대는 제 3집 타이틀 앨범 U-go-girl이었습니다.
제가 권쌤을 무대로 끌고와 함께 춤을추려 시도했으나
권쌤의 춤을 제대로 보는데는 실패했습니다. (막걸리가 부족했던 탓이겠죠)
이어 관객들은 "이봉수! 이봉수! 이봉수!"를 외치며 심사위원들의 무대를 기대했으나
제쌤은 이내 "우리는 대형 노래방 무대에서만 마이크를 잡는다"며 일축하셨습니다.
다음은 "난 웃기려고 노래하지 않는다"는 비장한 각오를 지니고 무대에 오른
참가번호 2번 "김지영"군입니다.
김지영군은 KBS 개그맨 공채시험 1차를 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날 자신의 개그본능을 숨긴채
임재범의 너를위해"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뒤이어 트로트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윤성혜양은 김추자의 무인도를 불렀습니다.
존경하는 가수는 남진, 애창곡은 둥지라고 합니다.
송지혜양의 구성진 자락은 아쉽게도
1분듣기 mr로 인해 끝까지 듣지 못했습니다.
송지혜양의 무대는
심사위원들과 함께 노래방에서 이어질 예정입니다.
전은선양도 트로트를 선택했는데요.
이번 시즌 참가자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장르가
트로트임을 보여줬습니다.
참고로 이들의 평균나이는 26세 입니다.
발가락이 부러져 목발을 집고도 무대에 오른 홍담군은
이횰양과 "우리 사랑 이대로"를 불렀습니다.
불협화음과 고음불가의 무대끝에, 홍담군은
"난 여자친구가 있다. 이횰양과 본명도, 학교도 같지만
이횰양과 성격은 정반대다"라며
"굳이" 자신의 심정을 전했습니다.
이에 질세라 이횰양 역시
"홍담오빠는 내게 개그계 멘토같은 존재다. 나는 3기 홍담이 되겠다"라며
"우리 사이 이대로"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방송이 나간 뒤 네티즌 이재*군은
"곽영신군의 이히~를 듣지 못해 아쉬웠다"며 다음시즌에서
꼭 볼수 있길 기대한다는 의견을 올려주셨습니다.
이번 슈퍼스타 Ks는 세 심사위원의 점수와
네티즌 여러분들의 점수의 집계로 우승자를 가립니다.
지금 투표해주세요.
롸잇 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