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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세저리뉴스공지]하반기 뉴스공모전
- 이선필
- 조회 : 2692
- 등록일 : 2010-11-24
룸메는 일찌감치 내려갔고 커플들의 한 바탕 웃음소리도 사라지고
뉴스 편집에 열을 올리던 은선이마저 내려가버려 문화관에 홀로 남은 기자입니다.
하지만 전 괜찮아요.
왜냐고요? 얼굴이 받쳐주니까요!!...!! >.<
* 우선 취업 시즌을 맞이하야 고걸 핑계로 세저리뉴스에 소홀했던 점을 깊이 사과드립니다. 편집장은 모든
세저리뉴스 기자를 대표하여 면벽수행하는 마음으로 사과의 말을 올립니다. (다들 말시키지 마세요!)
옐로우 저널리즘의 새로운 지평. 침소봉대 아님말고 정신의 세저리 뉴스기 2010 하반기 뉴스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그동안 세저리 뉴스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숱한 특종 및 화제를 보도하며 전국종합찌라시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져왔습니다. 지금까지 본지를 거쳐간 많은 기자들이 현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MBC, KBS, 조선, 한국일보 등 주요 일간지는 물론! 오마이뉴스, 이데일리, 파이낸셜, 동아닷껌 등 주요 온라인 매체에
이르기까지 우리 세저리 출신 기자들이 종횡무진 할 예정(?)입니다.
기자로서의 기본 자세이자 마인드인 "찌라시니즘"을 더욱 고양 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습니다.
참가 자격은 전,현직 세저리 뉴스기자는 물론이거니와 아직까지 문화관 컴퓨터를 끄지 않고 긱사에 박혀 있는
세저리의 방황하는 영혼들에게까지 모두 열려있습니다. 제천시 주민은 물론 청풍호 콜택시 기사님들도 참여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강)성원 부탁드립니다.
시상은 연말 언젠가 진행될 예정이며 상품 및 부상 역시 푸짐합니다.
현재 속속 뉴스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주요 수상 후보들은 현재 23일에 있었던 <이횰의 재림, 단비뉴스 회식장에 나타나다> 등을 비롯해
여러 뉴스들이 경쟁 중입니다.
시간은 없고 뉴스거리는 넘쳐납니다.
세저리 여러분들 갈수록 추워지고 내복과 호떡이 그리워지는 요즘 화끈한 뉴스로 세저리를 달궈 주세요.
저흰 언제나 열려있겠습니다!!!!
* 모든 기사의 편집권은 각자에게 있고 기사로 일어날 분란들은 편집장이 책임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