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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세저리 뉴스* 12/2(수)
- 이보라
- 조회 : 3357
- 등록일 : 2009-12-03
# 그대 떠난 뒤...
Zinc 김아연양이 문화관을 잠시 떠나 상경했습니다.
EBS 라디오 프로그램의 조연출 알바를 하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아침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라디오 멘토ㅡ 부모’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아연양은 ‘보이는 라디오’를 맡아
촬영 및, 인터넷 전송 등의 일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아연양은 “EBS 방송국 분위기가 워낙 가족적”이라고 웃었습니다.
“세저리 사람들에게 제대로 인사를 못하고 온 점이 걸린다”며
“서울 수업때 갑자기 ‘짠~’하고 나타날 수 있으니 갑작스럽게 만나더라도 때리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나 때문에 경제 수업을 못한 것 같아 정말 죄송하다”고
세저리 사람들에게 거듭 사과의 뜻을 표했습니다.(미안하긴요.^^:)
아연이의 소식을 접한 사람들의 머리 속에 떠오른 건
바로 ‘애라양의 향후 거취’일 것입니다.
아연양이 떠난 방에 홀로 남은 그녀는
“룸메 없는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으나..... (그녀는 울고 있을지도 몰라요.ㅠㅠ)
그녀가 갑작스레 떠나게 된 바람에,
제대로 된 인사도 하지 못한 세저리 사람들 아쉬운 기색이 역력한데요.
아연양의 룸메 애라양에 따르면 “아연이가 촌 아이처럼 자꾸 서울에 가고 싶어했다”며
“세저리 사람들이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아연양이 떠난 자리의 양 옆의 짝꿍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애어른 박소희양과 HD 홍담 모두 섭섭함을 토로했으나,
10초도 되지 않아 바로 흑심을 내비쳤습니다.
애어른 박소희는
“마음이 아프지만, 형진오빠처럼 아연이 자리까지 내 자리로 만들어 넉넉하게 쓸 생각”이라며 해맑게 웃어보였습니다.
HD홍담은 소희양의 선전포고를 듣고
“반띵이라도 하면 안되겠냐”며 아연이 자리에 대한 집착을 보였습니다.
이 상황을 두고 여배우 서영지양은
“아연이 떠난 상황도 그렇지만. 아연이 자리를 두고 싸우는 상황이 더 씁쓸하다”며
“피도 눈물도 없는 냉정한 저널리즘스쿨 사람들”이라 일축했습니다.
방페릿양은 “오늘 점심시간, 정확히 12시 24분에 아연이가 생각났다”며
“첫 출근이라 긴장하지 않았는지, 밥은 제대로 챙겨 먹었는지 궁금하다”고 말합니다.
방페릿양은 아연양에 대한 애정을 무한대로 표현했습니다.
또한 보노보노는 “나~~중에 현장에서 꼭 기자와 피디로 만났으면 좋겠다”며
떨리는 목소리로“사..사.. (랑한단말은 차마 못하고)좋아하는 거 알지?”... 수줍게 고백했습니다.
아연양.
라디오 프로그램 조연출 일이 향후 아연양의 PD생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식을 머리에 담고,
따뜻한 감성과 휴머니즘을 가슴에 꾹꾹 눌러담아오세요.
지식만큼이나 중요한게
사람들과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거니까요..
또한 현장에서 깨지고 부딪쳐가며
안으로는 더 단단한 내공을 쌓아오기 바랍니다.
화이팅이에요..^^
세저리 사람들,
아연이에게 하고 싶은 말 몇 자 적어주세요...^^
Zinc 김아연양이 문화관을 잠시 떠나 상경했습니다.
EBS 라디오 프로그램의 조연출 알바를 하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아침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라디오 멘토ㅡ 부모’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아연양은 ‘보이는 라디오’를 맡아
촬영 및, 인터넷 전송 등의 일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아연양은 “EBS 방송국 분위기가 워낙 가족적”이라고 웃었습니다.
“세저리 사람들에게 제대로 인사를 못하고 온 점이 걸린다”며
“서울 수업때 갑자기 ‘짠~’하고 나타날 수 있으니 갑작스럽게 만나더라도 때리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나 때문에 경제 수업을 못한 것 같아 정말 죄송하다”고
세저리 사람들에게 거듭 사과의 뜻을 표했습니다.(미안하긴요.^^:)
아연이의 소식을 접한 사람들의 머리 속에 떠오른 건
바로 ‘애라양의 향후 거취’일 것입니다.
아연양이 떠난 방에 홀로 남은 그녀는
“룸메 없는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으나..... (그녀는 울고 있을지도 몰라요.ㅠㅠ)
그녀가 갑작스레 떠나게 된 바람에,
제대로 된 인사도 하지 못한 세저리 사람들 아쉬운 기색이 역력한데요.
아연양의 룸메 애라양에 따르면 “아연이가 촌 아이처럼 자꾸 서울에 가고 싶어했다”며
“세저리 사람들이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아연양이 떠난 자리의 양 옆의 짝꿍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애어른 박소희양과 HD 홍담 모두 섭섭함을 토로했으나,
10초도 되지 않아 바로 흑심을 내비쳤습니다.
애어른 박소희는
“마음이 아프지만, 형진오빠처럼 아연이 자리까지 내 자리로 만들어 넉넉하게 쓸 생각”이라며 해맑게 웃어보였습니다.
HD홍담은 소희양의 선전포고를 듣고
“반띵이라도 하면 안되겠냐”며 아연이 자리에 대한 집착을 보였습니다.
이 상황을 두고 여배우 서영지양은
“아연이 떠난 상황도 그렇지만. 아연이 자리를 두고 싸우는 상황이 더 씁쓸하다”며
“피도 눈물도 없는 냉정한 저널리즘스쿨 사람들”이라 일축했습니다.
방페릿양은 “오늘 점심시간, 정확히 12시 24분에 아연이가 생각났다”며
“첫 출근이라 긴장하지 않았는지, 밥은 제대로 챙겨 먹었는지 궁금하다”고 말합니다.
방페릿양은 아연양에 대한 애정을 무한대로 표현했습니다.
또한 보노보노는 “나~~중에 현장에서 꼭 기자와 피디로 만났으면 좋겠다”며
떨리는 목소리로“사..사.. (랑한단말은 차마 못하고)좋아하는 거 알지?”... 수줍게 고백했습니다.
아연양.
라디오 프로그램 조연출 일이 향후 아연양의 PD생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식을 머리에 담고,
따뜻한 감성과 휴머니즘을 가슴에 꾹꾹 눌러담아오세요.
지식만큼이나 중요한게
사람들과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거니까요..
또한 현장에서 깨지고 부딪쳐가며
안으로는 더 단단한 내공을 쌓아오기 바랍니다.
화이팅이에요..^^
세저리 사람들,
아연이에게 하고 싶은 말 몇 자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