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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세저리 뉴스* 11/17(화)

  • 이보라
  • 조회 : 3703
  • 등록일 : 2009-11-17
# 세저리 사람들의 간식취향?

오늘의 기획은
개인적으로, 식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누구와도 선물을 주고받기를 좋아하는 저의 성향이 합쳐져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세저리 사람들의 간식취향을 (일일이) 인터뷰를 통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이 정보를 어디에 쓰느냐?

문화관 사람들 중 누군가에게
감사의 표현을 하고 싶을 때,
사과의 선물을 할 때,
아니면 이유 없이(?) 호의를 표하고 싶을 때,
(이유는... 얼레리 꼴레리...^^;;;;)

요긴하게 쓸 수 있겠죠?

마음만 줄 것이 아니라 물질과 함께 전달하면 효과가 더 극대화될 것 같은데요.ㅋ

어떻게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면,
진심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약간의 물질(예를 들어 먹거리)도 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순전히 제 생각인가요?)


아차차. 우리는 주로 학교 내에서 생활하므로,
응답자는 도서관 지하 패밀리 마트에서 살 수 있는 제품 중에서
좋아하는 간식을 골랐다는 점..^^;을 유의해주세요.

서론이 길었나요. 이제 시작합니다.
(문화관 자리 순서대로)


유라 - 나뚜루 치즈 앤 스트로베리, 프링글스 양파맛

정화 - 카프리썬 (오렌지), 동원 참치죽, 스크류바

승환 - 딸기 우유, 닭다리 과자
빨간 색 좋아하는 사람은 음식도 빨간 색 좋아하나요...ㅋ
보라 - 아침에 쥬스(오렌지), 꼬깔콘(군옥수수맛),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태희 - 웰치 포도쥬스, 과자 잘 안먹는다고 함

동환 - 흰 우유, 사또밥, 현미 후레이크

형진 - 도마슈노

정혜 - 아침에 쥬스(오렌지), 종류 불문하고 아이스크림이라면 모두 환영
2010 다이어리(?????)
연주 - 흰 우유("500ml"), 꼬깔콘(군옥수수맛)
“세상에 꼬깔콘 하나면 족해요!^^”
홍담 - 새우깡, 스타벅스 더블샷(된장남 등극 예정)

아연 - 스트링 치즈, 시럽넣지 않은 아메리카노

소희 - 닥터유 라스베리 에너지 바, 20‘s 불가리스(딸기맛)
“마음을 보여주려거든, 물질과 함께 보여달라.,”
상호 - 칸타타 블랙, 단거 좋아하지 않음
“열 받을 때 과자를 먹는다” (우드득, 우드득....) 은근 웰빙식을 추구한다는 첩보...
애라 - 밀크티, 초콜렛 들어간 달콤한 과자
부드러운 음식을 좋아해서 할머니 입맛이라는 소리도 듣는다고 함
경호 - 키스틱,
“난 짭짤한 게 좋더라구...”(머지 않아 닥쳐올 성인병 걱정에...먼 산 바라봄...)
희연 - 웰치 포도쥬스, 홈런볼, 씨리얼, 마켓오 브래드칩, 포카칩...
“이 많은 과자들 중에 어떻게 하나만 고르나요” 라며 울부짖음...
수경 - 스타벅스 민트모카, 현미쿠키, 아이비
반찬은 가리는 게 없으나, 간식은 조금 까다로움ㅋ 단 음식 안 좋아함
영지 - 비타민 워터, 콘초코
단 음식 매우×100 좋아함
상윤 - 다크초콜릿, 베스트빈 표 에스프레소(유리잔에 고이 담긴)

새론 - 빈츠, 밀크티


매서운 칼바람이 문화관을 몰아치는 11월 ...
패밀리마트 간식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하세요...

세.저.리....

*조사기간 ; 2009년 11월 6일~11월 17일
*조사방법 ; 개인 인터뷰
(추신; 변덕이 심한 사람의 경우, 취향이 변했을 수 있음.
괜히 핀잔 들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 요망)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7
admin 동네 노는오빠   2009-11-17 23:17:21
마니또 하는건가요?ㅇㅇ?

마니또 콜~!!+_+
admin 언어유이   2009-11-18 00:56:50
발품과 노력이 보이는 이보라 기자의 기사 멋져.
보라기자가 보란듯이 기사를 잘 썼으므로 이번 겨울에 보라보라섬으로 특별 휴가를 보내줄 예정.
기대해 보라.
admin 손경호는아님   2009-11-18 02:59:08
당뇨로 고생하시는 이봉수 선생님은
짠 것과 매운 것을 즐겨드심. 조심하셔야 할 듯. ^0^

제선생님은...
중식을 즐기신다는...

그럼..

최창영 선생님은?
admin 노루누나   2009-11-18 12:38:04
언어생활이 온통 언어유이 네.ㅋㅋㅋㅋㅋ
admin 애프터스쿨   2009-11-18 12:46:50
어 유이? 헤...
admin 제쌤   2009-11-18 13:22:43
이건 좀 헛다리...연화산을 자주 이용하는 것은 서울강의실이랑 가까워서 일 뿐...내가 좋아하는 것은 매운 해물요리라네. 아구찜 해물찜 낙지볶음 등등..패밀리마트에서 살 수 있는 것으로는 불가리스 요구르트와 다이제스티브 비스킷, 살 수 없는 것으로는 에스프레소기계로 뽑은 아메리카노와 베이글(with크림치즈), 혹은 크로와상. 이응기자, 2층 상황도 보도하시오.
admin ㅇㅇㅇ   2009-11-18 21:28:13
*2층 상황
민수 - 화과자와 황남빵을 비롯한 빵 종류와 각종 과일(특히 사과)
사실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것은 "미지근한 맹물"
현주 - 아꼴에 차 (그녀는 커피도, 과자도, 술도, 외식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추측... 신기함)
은실 - 매운등갈비. (추후 업데이트 예정. 미안하다 은실아 ㅋㅋ)
해곤 - 비빔면과 케로로 빵(밥보다 밀가루 류를 절대 선호함)
영은 - 달지 않은 커피와 기름진 음식(식습관에 제대로 문제있음)
하늬 - 꼬기와 맥주. 정말 꼬기와 맥주.
연숙 - 과자류 절대 환영. 은근히 패밀리마트 자주 감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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