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기자, PD가 되는 가장 확실한 길!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본문 시작

세저리 이야기

*세저리뉴스*10/28(수)

  • 홍담
  • 조회 : 3601
  • 등록일 : 2009-10-28
좌ZINC, 우페릿, 북제쌤, 제 자리는 정말 명당자리.

아. 자리 자랑 하려고 했던 건 아니고.

27일 저녁 9시쯤이었을 겁니다.

짝지들과 수다를 떨고 있다가 나온 “장재”이야기.

장재 아시죠?(설마 까먹은 사람이 있겠냐만은.)

1명 뽑는 옥천신문에 당당히 합격한 재원이.

“잘 지낼까? 거기는 안 힘들대?”

“이럴게 아니라 전화 한번 해보자”


오랜만에 집이라네요. 매일 매일 바빠서 정시에 퇴근할 때 보다

늦게까지 취재하고, 마감시간 맞춰 기사쓰고 정신없이 살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얼마전(10월 중순)에 수습딱지를 떼어냈다네요.

“그래서 이제 좀 편해졌냐”고 물으니 “아직까지 편한 날을 기대하긴 힘들 것 같다”고

대답했습니다.

참, 오래된 것 같답니다. 봄 엠티와 함께 공부하던 문화관, 소소하지만

오래도록 남을 그런 기억들 말이죠.

“공부할때는 그렇게 입사하고 싶더니, 막상 입사하니 다시 공부하고 싶어진다”며

공부 할 수 있을 때 확실히! 열심히! 해 둘 것을 친구로서 조언해줬습니다.


“뭐가 필요하냐?”

“이제는 차도 있고, 집도생겼는데, 여자친구가 없어....”(10%정도 가공된 팩트)

재원이도 가을 타나 봅니다ㅋㅋㅋ


언젠가 재원이가 쓴 기사를 보기 위해 인터넷으로<옥천신문>을 들어갔더니

유료회원가입의 압박, 두둥.

그래서 그에게 부탁했습니다. 조만간 문화관으로 <옥천신문> 몇 부를 넣어 달라고..

조금만 기다리면 따끈한 기사를 볼 수 있을 듯.


“선생님들께도, 동기들에게 안부 못 전 한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전해달라고 했고, “기회가 되면 제천에 꼭 들르겠다”고 했습니다.

하여간 오랜만에 재원이 목소리 들으니 좋았습니다.

밤엔 늘 혼자인 그에게 전화라도 한통씩.


그러고 보니 또 갑자기 생각나는 사람이 있으니, 백옹과 승현양.

조만간 연락이 닿으면 소식 전하겠습니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2
admin 보노   2009-10-29 13:11:01
재원오빠 보고 싶어요.
admin 어익후   2009-10-29 20:54:38
이제는 차도 있고, 집도생겼는데, 여자친구가 없어....
이제는 차도 있고, 집도생겼는데, 여자친구가 없어....
이제는 차도 있고, 집도생겼는데, 여자친구가 없어....
이제는 차도 있고, 집도생겼는데, 여자친구가 없어....
이제는 차도 있고, 집도생겼는데, 여자친구가 없어....
* 작성자
* 내용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