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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고향에서...

  • H
  • 조회 : 8448
  • 등록일 : 2008-03-21
빨래거리를 휙 던져 놓고 밖으로 나갈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액셀을 밟는 동안 동생 둘과 담소를 나누면서도

행여 부산 공기가 입에 안맞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기우였네요.

며칠됐다고..ㅋ

오랜만에 찾아온 제 방은 새색시마냥 정갈하네요, 풋.

이곳엔 이미 봄이 도착했으니

돌아갈 일요일 저녁 전에 그곳 제천에도

봄이 먼저 달려가 앉아 있을 듯 합니다.

다들 한주간 고생들 많았습니다.

달려오는 봄을 끌어안으며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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