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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이준석' 백 명이 필요하다
- 방재혁
- 조회 : 1910
- 등록일 : 2021-06-11
<단비뉴스>에 올라오는 기사의 원본과 최종본은 얼마나 차이 날까요?
교수님들이 어떻게 기사를 수정하셨는지 배우고 싶으면 이곳 '단비뉴스 편집실'에 자주 들어오세요.
첨삭한 원본과 수정본, 그리고 교수님들의 코멘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칼럼은 김현주 기자의 <'이준석' 백 명이 필요하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칼럼을 통해 확인하세요!
'이준석' 백 명이 필요하다 | ||||||
[단비발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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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정치적 의사 결정 과정에서 대표적으로 소외된 집단이 청년이다. 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82%가 5060이다. 40대까지 포함하면 의석의 94.7%를 차지한다. 2030은 4.3%에 불과하다. 대표적인 청년 정치인은 국민의힘 소속 이준석이다. 아직 국회의원은 아니지만 국민의힘 당 대표로 선출된 만큼 정치적 영향력이 크다. 하지만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뒤 26살에 박근혜에게 발탁돼 정치를 시작한 그가 평택항에서 일하다 300kg 컨테이너 날개에 깔려 죽은 이선호 씨나 공군부대에서 상관에게 성추행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20대 여군을 대변할 수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