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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장애인 바리스타들, 스타벅스와 경쟁”
- 김계범
- 조회 : 3102
- 등록일 : 2021-03-04
<단비뉴스>에 올라오는 기사의 원본과 최종본은 얼마나 차이 날까요?
교수님들이 어떻게 기사를 수정하셨는지 배우고 싶으면 이곳 '단비뉴스 편집실'에 자주 들어오세요.
첨삭한 원본과 수정본, 그리고 교수님들의 코멘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기사는 이예진 PD의 <“장애인 바리스타들, 스타벅스와 경쟁”>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확인하세요!
“장애인 바리스타들, 스타벅스와 경쟁” | ||||
[단비인터뷰] 향기내는사람들 이민복 공동대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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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빈스는 장애인 직업인을 양성하는 사회적기업 ㈜향기내는사람들의 커피 브랜드다. 히즈빈스의 전체 직원 100명 중 60여 명은 장애인이다. 이들은 모두 전문교육을 받은 바리스타로, 서울·포항 등 전국 16개 매장에서 일한다. 히즈빈스의 장애인 사원은 대부분 정신장애, 발달장애 등 정신적 장애를 지닌 이들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2020년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에 따르면 정신장애인 고용률은 15개 장애유형 중 9.9%로 최하위이고, 취업하더라도 대부분이 비정규직이다. 반면 히즈빈스 장애인 사원은 대다수가 정규직이다. 3개월 이상 직업유지율이 90%이고 올해 입사 10년 차인 사원도 있다. 장애인 장기고용을 지향하는 ㈜향기내는사람들의 이민복(45) 공동대표를 지난해 12월 7일 서울 성동구 히즈빈스 성수점에서 만나고, 지난달 26일 이메일로 추가 인터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