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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언론의 자살 보도 이래도 괜찮을까?

  • 김계범
  • 조회 : 3839
  • 등록일 : 2021-02-23

<단비뉴스>에 올라오는 기사의 원본과 최종본은 얼마나 차이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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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기사는 김계범 기자의 <언론의 자살 보도 이래도 괜찮을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확인하세요!


언론의 자살 보도 이래도 괜찮을까?
[언론윤리] 자살 보도에서는 ‘속보’와 ‘단독’ 욕심을 버려야
2021년 02월 23일 (화) 21:39:20 김계범 기자  aiolos1001@naver.com

언론의 자살 보도는 신중해야 한다. 우리 언론의 자살 보도를 살펴보면 한 인간의 죽음이라는 사실 전달을 넘어 필요 이상의 내용까지 보도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심지어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상황에 기대서 죽음과는 전혀 관계없는 내용을 보도하기도 한다. 언론으로서는 어떤 보도이든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에 앞서 단 한 건의 보도라도 그것이 불러올 사회적 파장과 보도의 윤리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또 보도의 공익적 가치를 기자 스스로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간 자살 보도와 관련해서 언론 보도의 반복된 문제들에 대한 비판이 계속됐다. 그런 비판의 영향으로 자살 보도에서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보도가 최근 많이 줄어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자살 보도만 놓고 보면 언론은 분명 변하기는 변한 것 같다. 하지만 지난해 세상을 떠난 코미디언 박지선 씨 관련 보도를 보면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든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naver -   2021-02-23 22: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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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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