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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아이들 미래 지키는 ‘꽃집 환경 빠꼼이’

  • 유재인
  • 조회 : 4208
  • 등록일 : 2020-12-04

<단비뉴스>에 올라오는 기사의 원본과 최종본은 얼마나 차이 날까요?

교수님들이 어떻게 기사를 수정하셨는지 배우고 싶으면 이곳 '단비뉴스 편집실'에 자주 들어오세요.

첨삭한 원본과 수정본, 그리고 교수님들의 코멘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기사는 유재인 기자의 <친구 아빠가 '얼차려' 시킨 날 분했지만>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확인하세요!

     
아이들 미래 지키는 ‘꽃집 환경 빠꼼이’
[단비인터뷰] 충북 단양군 ‘2020 군민대상’ 최순화 회장
2020년 12월 03일 (목) 23:37:39 최영길 기자  iris2079@naver.com

“깨끗한 주변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국민들 행동이 습관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국가와 지자체에서 홍보하는 생활 수칙인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대중교통 이용, 절전 등을 충분히 이해하고 지켜준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주변 환경이 더 깨끗해지리라 확신합니다. 또 지구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방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충북 단양군이 2년마다 시상하는 ‘단양군민대상’ 2020년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7일 시상식에 참석하는 최순화(55) 매포환경발전위원회 회장의 말이다. 그는 공사장 등의 비산먼지(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를 줄이는 활동과 단양 영천리 폐기물매립장 건설 반대 운동 등 지역 환경을 위해 뛴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수재민 돕기, 사랑의 연탄배달,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선 것도 높이 평가됐다. 지난달 3일 그가 운영하는 단양군 매포읍의 평동화원에서 직접 만나고, 지난달 30일 전화로 추가 인터뷰했다.

비산먼지 고발, 매미나방 방제 등 발 벗고 나서

   
▲ 충북 단양군에서 지역시민단체인 매포환경발전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최순화 회장. © 최순화

“15년 전 어느 날 단양에서 제천으로 이어지는 4차선 도로였습니다. 출근길 횡단보도 앞에 서 있는데, 달리는 덤프트럭의 난폭운전과 적재함에서 날리는 많은 분진에 저와 아이들의 생명에 위협을 느꼈어요. 민원을 제기하기 위해서는 관련 지식이 많아야 했어요. 그래서 시간이 날 때마다 인터넷과 책을 보며 환경 관련 공부를 했죠.”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naver -   2020-12-04 00:04:50
기사 전문을 확인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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