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단비뉴스 편집실
국내 최초 ‘한방의료 빅데이터’ 구축
- 임지윤
- 조회 : 3052
- 등록일 : 2020-08-22
<단비뉴스>에 올라오는 기사의 원본과 최종본은 얼마나 차이 날까요?
교수님들이 어떻게 기사를 수정하셨는지 배우고 싶으면 이곳 "단비뉴스 편집실"에 자주 들어오세요.
첨삭한 원본과 수정본, 그리고 교수님들의 코멘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기사는 곽영신 세명대 저널리즘연구소 연구원의 <국내 최초 ‘한방의료 빅데이터’ 구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확인하세요!
|
|||||||||
국내 최초 ‘한방의료 빅데이터’ 구축 | |||||||||
[요즘 대학가] 세명대 한의대, ‘AI 진단’ 돕는 플랫폼 도전 | |||||||||
|
|||||||||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이 인공지능(AI) 기반 정밀의료 시대를 여는 ‘한방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도전한다. 교육부가 시행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일환인 이 프로젝트는 국내 대학 및 한방병원 중 처음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22일 세명대 한의대에 따르면 한방의료 빅데이터는 한의학 진단에 활용 가능한 유전체 정보, 맥의 상태, 맥박 수, 얼굴색, 혀의 상태 등 ‘진료정보’와 체형, 걸음걸이, 기호, 땀, 대소변 상태 등 ‘생활습관’을 모은 방대한 데이터를 말한다. 세명대 한의대는 부속 제천‧충주 한방병원의 임상치료 활동을 바탕으로 한방의료 정보를 작성·저장하는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정보 표준화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참여를 희망하는 다른 한방병원 및 기업들과 협력해 데이터를 함께 생산·공유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제천·충주 한방병원 시작으로 데이터 수집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