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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디지털 실험 마지노선은 ‘저널리즘 1%’
- 오수진
- 조회 : 1246
- 등록일 : 2019-11-02
<단비뉴스>에 올라오는 기사의 원본과 최종본은 얼마나 차이날까요? 교수님들이 어떻게 기사를 수정하셨는지 배우고 싶으면 이곳 '단비뉴스 편집실'에 자주 들어오세요. 첨삭한 원본과 수정본, 그리고 교수님들의 코멘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임지윤 기자의 '세명대 저널리즘연구소 임장원 KBS 주간 초청 특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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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현장] 세명대 저널리즘연구소 임장원 KBS 주간 초청 특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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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린 후배 기자들이나 디지털 팀원들에게 ‘자유롭게 뛰어 놀라’고 얘기해요. 그동안 지상파가 지켜온 문법을 파괴해도 좋다고요. 그래도 이 말은 꼭 합니다. 어딘가에 저널리즘(언론의 역할)이 1%는 묻어나야 한다고요.” 1일 오후 충북 제천시 세명대 학술관에서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뉴스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 임장원(51) 한국방송(KBS) 보도본부 디지털뉴스 주간의 말이다. 세명대 저널리즘연구소 주관 언론인 초청 특강에 나선 임 주간은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전통 매체(legacy media)인 지상파 방송이 어떤 도전과 실험을 하고 있으며 어떤 어려움에 부닥치고 있는지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