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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정부 기후위기 대응은 무책임 끝판왕”

  • 김지연
  • 조회 : 1148
  • 등록일 : 2019-09-29
“정부 기후위기 대응은 무책임 끝판왕”
[단비현장] 청소년기후행동 ‘9.27 결석시위’
2019년 09월 28일 (토) 22:48:45 윤종훈 정재원 김정민 이나경 기자 yoonjh2377@gmail.com

“전 세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비상사태를 선언하면서 기후위기를 인정하고 즉각적인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정치권은 기후변화를 주요 이슈로 다루려는 노력 자체가 없어요. 그런데도 유엔(UN) 기후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이 파리협정을 잘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에서 그런 입장을 내놓는다는 것 자체가 문제 파악을 못 하고 있다는 것이어서 빵점 드리겠습니다.”

27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청소년기후행동 주관으로 ‘기후위기를 위한 결석 시위’가 열렸다. 청소년과 성인 5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집회에서 김유진(17·서울외국인학교)양은 ‘대한민국 청소년이 평가한 기후위기대응 성적표’를 발표하고 문제 파악력, 의지와 적극성, 신뢰성 및 구체성 면에서 정부에 모두 영(0)점을 줬다. 김양은 이어 대한민국 정부에 ‘무책임 끝판왕상’을 수여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일제히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

   
▲ 27일 ‘기후를 위한 결석시위’를 주도한 김유진양(왼쪽)이 “우리나라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점수는 빵점”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 윤종훈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google 김지연   2019-09-29 00: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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