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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단비뉴스에 제안드립니다.

  • 김태현
  • 조회 : 1148
  • 등록일 : 2019-03-16
기석 마리톤 1.jpg ( 1,180 kb)
1.기석이 이야기.hwp ( 16 kb)
2.기석이 언론보도.hwp ( 50 kb)
사망한 아들의 의료사고 진실을 밝혔는데 돌아온 것은 아빠가 기석이를 죽게하여 살인죄를 저질렀다는 결과였습니다.hwp ( 21,989 kb)

안녕하세요.

저는 2011.12.4.에 사망한 고 김기석 군의 아빠 김태현입니다.

저널리스트 대학원 출신의 기자님으로부터 이곳을 소개 받았습니다.

8년전 사망한 제 아들의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이곳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제 아들 기석이 사건은 의료 사망사고가 아니라 의료 관련 사망사고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였기 때문에 의학적인 부분보다는 의료 시스템 등의 관련 문제로 접근을 해야 하는데 모든 언론들이나 방송들이 의료사고로 생각해서 사건의 실체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탐사보도 셜록에서 취재를 했었습니다.

셜록의 기자도 기석이의 사망 사건을 두달 정도 검토 확인하고 사건의 내용이 모두 진실이고 입증자료 역시 완벽하다며 데스크의 보도 허락을 받았었습니다.

보도를 하기 직전에 갑자기 데스크에서 의료사고라 부담이 된다며 중지되었고 이 기자는 의료사고가 아니라 의료 관련 시스템의 문제라며 보도를 강력 요청했으나 끝내 설득을 못하고 다시 하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지난 314일의 일입니다.

취재가 되어 진실이 밝혀질 줄 알았는데 실망이 컸습니다.

 

지난 8년간의 기석이 언론 보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간 언론에 노출은 되었지만 겉핡기 식의 접근과 검토로 기석이 사건의 실체에는 하나도 접근하지 못했고 기석이의 장기기증과 같이 홍보만 되었다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셜록도 이전의 보도가 실체에는 접근하지 못한 사실을 알고 검토하면서 기석이 사망 사건의 실체를 알고는 오히려 더 놀랐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취재에 부담을 느끼고 하지는 못했습니다.

 

순수한 시각으로 사건을 검토하고 보도를 할 곳을 찾으려고 할때 소개해주신 기자님께 의견을 얘기 했더니 이곳에 연락하면 취재를 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첨부 드린 내용 순서대로 읽어 주시고 검토 부탁드립니다.

내용은 많지만 제가 작성한 글이라 쉽게 이해가 되실겁니다.너무 황당한 내용일 수 있어서 제가 거짓제보를 한다고 생각하시면서 읽어주십시오.

그리고 의심이 가는 내용이나 믿음이 가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질문해 주시고 제가 답변을 못하면 거짓으로 인정하시면 됩니다.셜록 기자님과도 그렇게 시작했었습니다.

두 달간 수시로 질문을 했었고 모두 검증된 자료로 확인해 드렸더니 결국 보도 허락을 받으셨었습니다.이곳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더 많은 질문이 있을 수 있고 필요하시다면 직접 편집진과 기자님들 앞에서 공개 질의와 답변도 할 수 있습니다.

 

양진호 사건은 삼성이 아니어서 방송에서 보도를 하지 않았고 셜록이 해서 유명해졌습니다.

의료사고라 생각해서 셜록에서 하지 않은 기석이의 의료 관련 사망사고를 단비뉴스가 해서 저널리스트 대학원과 단비뉴스가 세상에 더 알려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셜록의 기자님도 약촌오거리 사건 같은 반전도 기대했었습니다.기석이 사망 사건은 단순 탐사보도가 아니라 학문적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사건들이 집합된 사건이기에 사건 주제별로 입증과정 관련하여 진실 확인을 위한 취재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더 확실하고 좋은 기사가 될 수 있습니다.

 

첨부 드린 자료는 지난 8년 과정의 극히 일부 요약 부분입니다.
입증 하나하나의 스토리는 더 기가 막히실 겁니다.

읽어 보시고 좋은 의견이나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곳을 소개해준 기자님이 고맙습니다.

취재가 시작되면 기자님 허락받고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테현 드림

 

010-9253-0799 


압축파일 첨부가 되지 얺아 보내드리지 못합니다.

연락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ibck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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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naver 세저리 CR7   2019-03-16 17:00:09
확인했습니다! 기자분들과 상의해서 연락드리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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