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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내가 본 모든 것은 사랑이었다

  • 이정화
  • 조회 : 708
  • 등록일 : 2015-09-16
내가 본 모든 것은 사랑이었다
[포토스토리] ‘우리 균도’, 제3회 VON 다큐멘터리 포토 워크숍 우승
2015년 09월 16일 (수) 21:18:34 하상윤 기자  jonyyun@naver.com
지난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월간 포토 매거진 주최 제3회 다큐멘터리 포토 워크숍이 부산광역시에서 열렸습니다. 2007년 퓰리처상 수상자인 르네 바이어와 김영희, 김성민, 석재현 등 세계적인 사진가들이 참여한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전문가들의 부산의 명소 또는 생활상을 기록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았습니다. 강사진은 결과물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저널리즘스쿨 1학년 재학 중인 하상윤 기자가 ‘우리 균도’로 대상(The Best Portfolio)을 수상했습니다. 하 기자는 <우리 균도, 느리게 자라는 아이>의 저자인 이진섭 씨와 아들 균도 씨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사진과 하 기자의 취재 후기를 단비에 싣습니다. (편집자 주)

 

   
▲ 이진섭 씨 부자가 고리 원자력발전소 인근 방파제에서 입맞추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의 모습이 보인다. ⓒ 하상윤

“나는 ‘균도 아빠’로 불릴 때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합니다.”

이진섭 씨는 24세 청년인 이균도 군의 아버지다. 균도는 1992년에 발달장애(자폐증)를 안고 세상에 나왔다. 그때부터 ‘균도 아빠’ 이진섭 씨의 삶은 아들 균도에게 맞춰졌다. 균도를 위해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는 늦깎이 대학생으로 변신했고, 장애아동복지지원법을 외치는 활동가로 길 위에 섰다. 균도 아빠는 자식보다 단 하루라도 더 살기를 애달파하는 부모들과 달랐다. “우리 아이도 나보다 오래 살 권리가 있습니다.” 그는 부모가 세상에 없을 때 아이들이 부딪힐 벽을 걱정했고 조금이라도 낮춰주길 바랐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이정화   2015-09-16 2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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