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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그린워싱’ 고발하다 법정에 선 활동가들
- 15기 김은송
- 조회 : 1296
- 등록일 : 2022-12-11
지난 10월 네 명의 녹색당 활동가가 서울중앙지방법원 법정에 섰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포스코가 주최한 ‘수소환원제철포럼’ 행사장에 뛰어들어 포스코의 미흡한 기후위기 대응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다 기소됐습니다.
지난해 2월에는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앞에서 두산의 그린워싱을 비판하며 녹색 스프레이를 뿌린 청년기후긴급행동 활동가들이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당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이 이렇게까지 대기업의 기후위기 책임을 외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비뉴스가 활동가들과 대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그 이유를 직접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