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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누구든 장관이 될 수 있는 나라
- 13.5기 김신영
- 조회 : 1328
- 등록일 : 2022-12-06
세계 행정부 다양성 리포트 마지막 3편에서는 OECD 회원국의 청년과 여성이 어떻게 대통령, 총리, 장관이 됐는지 알아봤습니다.
젊은 나이에 일찍 정치를 시작한 핀란드 최연소 총리 산나 마린, 에밀리 멜 노르웨이 법무부 장관, 이오네 벨라라 스페인 사회적 권리 및 2030 의제부 장관, 칠레 최초 청년 대통령 가브리엘 보릭, 미국 최초의 성소수자 장관 피트 부티지지, 영국의 이민자 출신 여성평등부 장관 케미 바데녹의 이야기를 ‘콘크리트 바닥’이라는 개념과 함께 담아냈습니다.
모든 정치 활동의 의도와 목적을 여성, 성소수자, 청년, 이민자의 정체성에 두겠다고 말하는 국회의원, 장관, 대통령이 한국에 등장하는 일이 가능할까.
한국의 콘크리트 바닥이 언제 어떻게 양생될 것인지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