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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기후위기 ‘손실과 피해 보상’ 합의는 했지만
- 15.5기 김창용
- 조회 : 1185
- 등록일 : 2022-11-27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는 1992년 기후변화협약(UNFCCC)에 관한 구체적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회의입니다.
올해 총회의 핵심 주제는 기후재난에 따른 개발도상국의 '손실과 피해(loss and damage)'를 선진국들이 어떻게 보상할 것이냐였습니다.
이 의제를 두고 선진국과 개도국 사이에 첨예한 대립이 벌어져, 총회가 예정된 폐막일보다 이틀이나 더 진행됐지만 구체적 재원 마련과 운용 방안에 관한 논의 또한 내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릴 COP28로 미뤄져 아쉬움을 남긴 총회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주의 시사맥에서는 COP27에 대해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