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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원전 주변 지역 주민들 "수십년 피폭됐다"
- 15기 정예지
- 조회 : 1097
- 등록일 : 2022-10-15
울진원자력발전소를 직접 지은 전간술 씨는, 이후 갑상선암에 걸렸습니다. 전 씨는 자신의 병이 원전 탓이라고 주장하는데 인과관계 입증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 씨의 주장에는 근거가 있습니다. 울진을 비롯한 원전 주변지역에 유독 갑상선암 환자가 많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2014년에는 처음으로 원전 건강피해 인정 판결이 난 바도 있습니다. 전 씨의 이야기와 원전 주변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단비 소리뉴스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