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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마지막 비상구》서평 공모전 수상작 발표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12084
- 등록일 : 2020-05-11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과 도서출판 오월의봄이 공동주최한
<마지막 비상구> 서평 공모전에서
1등(상금 1백만 원)에 한송희 씨의 ‘함께 만드는 미래’가 선정됐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이 작품이
‘위험한 에너지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라는 책의 주제를
필자의 성장기와 유학시절 등의 개인 경험에 녹여
성찰적이고 설득력 있게 논한 수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2등(상금 30만 원)은 장경미 씨의 ‘희망의 출구를 상상하다’가,
3등(상금 각 10만 원)은 최유진 씨의 ‘약자의 눈물을 외면하는 기후위기’와
윤지윤 씨의 ‘밝은 미래가 아니었다’가 차지했습니다.
가작 10편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미림 ‘비상구에서의 날갯짓’
이형우 ‘책임에너지 제도로 금수강산을 회복하자’
정순옥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가슴에 품으며’
김지효 ‘진실을 둘러싼 지식의 정치학, <마지막 비상구>’
민병아 ‘<마지막 비상구>를 시작으로 우리가 뻗어나가야 할 길들’
박소윤 ‘그동안의 무심함을 깨닫고 에너지소비주체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김성진 ‘비상구 열린 마지막 시간인데 언론은 뭘 하는가’
강일구 ‘<마지막 비상구>를 읽고’
신수경 ‘눈 먼 믿음과 정보의 불균형을 뛰어넘어’
이승민 ‘<마지막 비상구>를 읽고’
가작 수상자에게는 세명대 저널리즘스쿨이 운영하는
비영리 대안매체 <단비뉴스>의 3대 탐사보도 출판물인
<벼랑에 선 사람들> <황혼길 서러워라> <마지막 비상구> 세트를
각 한 질씩 드립니다.
기후위기와 원전재난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대안을 토론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학생과 일반인 등 115명이 응모했습니다.
심사는 주제 관련성, 시각의 독창성, 문장의 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시상식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추후 발표합니다.
수상작은 오는 13일(수)부터 순차적으로 <단비뉴스>에 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