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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한겨레 고나무 제안과 인턴 명단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25389
- 등록일 : 2017-09-01
스쿨 멤버만 보는 <단비뉴스> 카페에 공지한 바 있지만 <한겨레> 고나무 기자의 협업 제안을 적극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신사업은 <한겨레> 임원회의를 통과했고 대표가 될 고 기자가 지난 30일 <단비뉴스> 편집회의 때 제천에 와서 프리젠테이션까지 했지만 이사회 절차가 남아 있어 여기서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진행상황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한겨레>에는 좋은 사업모델이 되고 우리 스쿨 학생들에게는 좋은 인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신사업이 성사단계에 있어 우리 쪽도 진행해야 할 절차들이 있습니다. 오늘이 수강정정기간 마지막 날이어서 신사업체에 제공할 인력풀을 아래와 같이 발표하니 선발된 학생은 [인턴과정현장실습] 수강신청을 하기 바랍니다.
박희영 강민혜 윤연정 민수아 박상연 서지연 신혜연
원래 그쪽에서 이번 학기에 3-6명을 요청했는데 7명으로 늘린 것은 지원자가 많았기 때문이고 인력풀 개념으로 운용하겠다는 뜻도 담겨있습니다. '논픽션 에이전시' 형태의 회사가 설립되는데 7명이 일시에 취재를 시작하는 게 아니라 아이템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인력풀 중에서 적절히 인력을 운용하겠다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번 학기 성적 평가 전까지 아웃풋이 나오지 못하는 학생도 생길 겁니다.
선발원칙은 인턴학기에 들어가는 9기생 중에서 기자지망생을 우선으로 했습니다. 9.5기와 10기는 다음 또는 다다음 학기에 기회가 있겠죠. PD지망생을 위해서는 PD 교수님들이 적절한 인턴 기회를 만들 겁니다.(봉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