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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노는오빠
2014-03-24 15:39:16 오오. 축하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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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4-03-24 15:52:29 희정이 합격 축하 글을 올렸더니 제샘이 기쁜 마음에 이미 썼네요. 내 글은 삭제하고 댓글로 남깁니다. ----------------------------------------------------------------------------------------------------------------------- 4기생 진희정이 KBS 공채에 충청지역 기자로 최종합격했습니다. 사실 희정의 노력을 생각하면 훨씬 전에 돼야 했는데 너무 합격 소식이 늦은 거지요. 최종까지도 여러 번 갔는데 떨어질 때마다 "껌딱지"라며 "선생님들 곁에 좀 더 붙어있으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스스로 중심을 잡곤 했지요. 별명이 Matt이었는데 지치지않고 돌진하는 멧돼지의 저돌성이야말로 끝내 소원을 이룬 원동력이었습니다.
희정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보여주기 위해 검색을 했더니 "따끈따끈 시사용어"를 포함한 거지만 에 실린 기사만도 179건이나 되네요. 그 기사들 중에 에 전재된 게 41건이었고, 에 "나는 농부다" 등으로도 몇 편이 실렸네요.
그러나 희정의 합격 축하 글을 쓰면서 마음 한 구석이 이처럼 시린 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실무면접까지 넷, 임원면접까지 셋이 진출했는데, 나머지는 결국 낙방했기 때문입니다. 재학생이면서 최종까지 갔던 선희는 내 방에 와서 불합격 소식을 전했는데,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금방 뒤돌아 나가는 뒷모습이 참 짠하더군요. 졸업생인 희진은 전화로 "선생님, 전 괜찮으니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라며 의젓한 척했는데, 말은 절제할 때 더 서글퍼지는 것 같습니다.
실무면접과 최종면접 들어갈 때 용쌤과 제쌤은 물론이고 나도 두번씩이나 모의면접을 하고 그랬으니 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최종까지 간 사람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결국 언론인이 됐다는 사실입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할 일이 없다는 말을 선희와 희진, 그리고 다른 학생들을 위해 오늘 반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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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임
2014-03-24 15:53:06 쌤들의 합격 공지가 겹쳤군요. 이 글을 지우려고 하니 댓글 달린 글은 못 지운다고...관리자 아이디로 해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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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
2014-03-24 16:03:45 충청의 딸은 결국 충청KBS로!!! 합격 소식 듣고 아침부터 눈물콧물 범벅된 세저리인 한 둘 아닌 거 알지? 쌤들이 막 서로 합격공지 올리시는 것만 봐도 니가 그동안 세저리에서, 단비에서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알겠다 ㅋㅋㅋ 여튼 그동안 정말 수고했다, 수고했어!!! 진희정 드디어 완전 졸업!!! ㅋㅋㅋ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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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2014-03-24 16:14:04 윤정언니 말에 동감! 합격 소식 듣자마자 혼잣말로 "우와!"를 얼마나 크게 외쳤는지ㅠ! 언니가 이번에 안되면 기자 준비 그만할거야....라는 말이 엊그제 같은데 이런 인재를 Kbs가 턱 하고 잡아가네요! 다시ㅜ한 번 축하하고 이제 tv에서도 봐요:) 맷언니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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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
2014-03-24 16:16:20 희정언니 진짜 정말 많이 축하해요~!! 저도 좀 울컥... 가서 제대로 보여줘요~ 꾹꾹 눌러뒀던 언니의 능력을! ㅋㅋㅋ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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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2014-03-24 16:20:42 희정아~~ 정말정말 축하해~!!! 이따 밤에 전화할께~~~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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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
2014-03-24 16:25:30 희정~정말 축하해~세저리의 칠전팔기 정신을 보여줬다곤 하지만 훨씬 전에 되고도 남을 인재였어~하하하하 진짜 웃으면서 눈물콧물 빼는거 기대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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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ㅎ
2014-03-24 16:33:09 언니 ㅠ퓨ㅠㅠ...ㅠㅠㅠ 당연히 합격하리라 생각했고 일찍이 합격했어야하는 인재!! 적극 털털 명랑 쾌활 깜찍 꼼꼼 등 이루말할 수 없는 매력의 집합체!! 웃을때 백일섭 할배가 보이는 눈우슴!! 합격 넘 축하드리고 뉴스리포팅은 세저리뉴스로올라오는걸로!!ㅋㅋㅋㅋ진심으로 꺅소리나게 축하해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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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
2014-03-24 16:42:50 결국 데리고 갈 거 2011년에 뽑아가지...........라고 생각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그 덕분?에 그동안 같이 웃고 우는 시간 많이 만들 수 있어서 넘 좋았다쉬먀 고생많았어 축하해 쪼꼬미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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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현
2014-03-24 16:54:53 희정아 축하해!!!! 이제 좋은것만 기억해 :) KBS뉴스 잘 챙겨볼게.ㅋㅋㅋㅋ 옆에서 너 지켜보면서 많이 배웠다. 몰랐지?ㅋㅋㅋ
다들 댓글에 진심이 뚝뚝 묻어나서 나도 뭉클해지네...
그리고 이 글을 보고 있을 우리 엄마...... 엄마 열심히 할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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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ㅎ
2014-03-24 17:13:05 나도 열심히할께 엄마..ㅠ..ㅠㅠ..ㅠㅠ 보고있을 아빠에게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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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2014-03-24 17:27:06 쩡수도꼭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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뚤
2014-03-24 17:30:57 언니 ㅠㅠㅠㅠㅠㅠ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ㅠㅠㅠㅠㅠㅠ저도 울컥 ㅠㅠ kbs 충청이 복받았네요 ㅠㅠ 그동안 고생많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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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2014-03-24 17:31:46 애물단지 노노!! 다들 자기 일처럼 기뻐서 감격한 거임 ㅋㅋㅋ 우리 그동안 했던 사소하지만 소중했던 고민들, 넋두리들(ㅋㅋ) 기억해서 좋은 기자 되길. 아니 될거야 ㅋㅋㅋ 다시 한번 축하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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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낭
2014-03-24 17:43:56 아이고 희정아~~!!^^ 정말 축하한다~~!!! ㅎㅎㅎ 드디어 됐구나~! 잘 될 줄 알았따~! 진짜 많이 축하하고~ 앞으로 진짜 기자가 되길 바란다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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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
2014-03-24 17:53:23 언니 이번엔 정말 될 것같았는데.. 진짜루..! 정말 축하해요 고생했어요~~!!!! ^^ 고향에서 기자가된다는 게 얼마다 힘든지 느끼는 요즘.. 그 좁은 문 뚫은 거에 박수보내요 정말 잘됐어요~♥좋은 기자 되길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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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
2014-03-24 18:05:08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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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
2014-03-24 18:08:27 누나는 될 줄 알았어. 축하하고 지금처럼 좋은 모습 보여주길. 아, 맛난 거 먹기로 한 거 잊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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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
2014-03-24 19:34:38 장하다 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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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
2014-03-24 20:40:20 마음고생 많았지...^^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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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무
2014-03-24 20:51:20 이런 날! 세명학사에서 미투에 와와까지 몽땅 시켜놓고 파리투나잇 해야 되는데!!! ㅠㅠ 축하해! 그리고 다들 보고싶다 꺼이꺼이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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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
2014-03-24 20:52:00 아 성제 음성지원되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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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
2014-03-24 21:27:52 캠프에서 맷언니 처음 봤을때부터 완전 기자같았어ㅜㅜ 지농팀 회의 이끌땐 간지 촬촬 멋있어뜸 ㅠㅠㅠㅠ 완전 추카행!!!!!!!!!!언니 차타고 또 놀러가고싶은뎅 ㅠㅠ 이제 엄청 바뿌겠다 흑흑 ㅠㅠ 그래도 좋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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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영
2014-03-24 21:32:52 언니ㅠㅠㅠㅠㅠ오늘 진짜 여러 사람 울린 합격소식!!!!!!!!진짜 진짜 축하해요~~~~그동안 몸도 마음도 고생 많이 했는데 지금 이 행복 원없이 누려요~!!! 기자 생활도 즐겁고 씩씩하게 언니답게 하길 바랍니당.ㅎㅎㅎ 먹쓰쓰먹인데 쓰기만했어..ㅠㅠㅠㅠ성제랑 먹을 때 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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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
2014-03-24 22:19:45 희정아 노력하고 애쓴 만끔 좋은 결실 거둬서 너무 축하하고 기쁘다~ 앞으로 더 힘들겠지만^^; 지금은 맘껏 즐겨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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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
2014-03-24 22:27:36 우와!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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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
2014-03-24 22:57:35 오오ㅎㅎ 누나 축하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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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
2014-03-25 00:23:28 우와 언니 축하해요!! 굳굳 언니 될 줄 알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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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
2014-03-25 00:55:51 우와!! 언니 정말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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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2014-03-25 01:16:42 쌤ㅜㅜ감사합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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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2014-03-25 01:22:01 언니~~ 진심으로 축하x10000 해요!! "결국" 꿈을 이룬 언니 패기에 박수 보냅니당~~bb 언니의 진심어린 조언 정말 고맙고, 더 노력해서 저도 곧 따라갈게요^^ 앞으로 좋은 기사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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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2014-03-25 11:14:36 희정언니 축하해요! 언닌 될 줄 알았어요~ 진짜 축하해요!!!!!!!! 좋은 기사 많이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선희언니는 진짜 같은 기수로서 대단하다고 느껴요.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 보면서 배우고 있다는거! 6기 얼짱 선희언니도 곧 좋은 소식 있길 응원할게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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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2014-03-25 11:27:15 언니ㅠㅠㅠ 우앙 역시 언니 최고!!! 항상 열정적으로 해야할 일을 처리하는 모습보면서 많이 배웠어요~! 좋은 소식 들려서 너무너무 기뻐요ㅠㅠ 필요할 때마다 도와주시고 늘 밝게 대해주셔서 항상 감사했답니다~ 작년 제가 막 입학했을 때 서울특강 듣고 내려오는 버스 안에서 언니랑 나눈 대화를 아직 기억해요~ 늘 힘이됩니당! 아참 제주도 여행은 잘 다녀오셨는지ㅋㅋㅋㅋ 헤헤 현직에서 더 실력 발휘하실 거라고 믿어요~ 더욱 힘내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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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진킴
2014-03-25 19:13:20 우리 ㄷㄹㅌ 귀요미!! 같이 발 동동 구르며 동기로 만나자 한 소망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지만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다^^ 봉샘은 마지막까지 "멧돼지의 저돌성"이란 워딩으로 촌철살인의 후기를ㅋㅋ 그 동안 수고 많았어. 나도 그대의 저돌성을 떠올리며 조금 더 힘을 내볼게. 곧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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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6 12:47:01 ...^^ dd힘내자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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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
2014-03-27 23:55:02 홈피에 워낙 안들어와서 이제야 댓글을 다네요.. 피자조각을 손에 들고도 목이 메여서 한동안 먹질 못했다는.. 왜 눙물이 자꾸... 너무너무 축하해요~ 진짜 좋은 기자 될 것 같아요(이미 된 것 같기도 하지만) 꼼꼼한 후기, 미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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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아6
2014-03-30 12:48:23 woot woot!!! 희정 언니 역쉬!!! 해낼 줄 알았습니다.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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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희
2014-04-04 21:56:34 지금 한창 연수받느라 바쁠 희정아~~따로 축하했지만 여기서 다시 한번 더!! 정말 많이 축하해^^ 어마무시한 내공이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된다.ㅎㅎㅎ 그동안 정말 고생하고 애썼어!! 좋은 기사 많이 쓰고 건강하게 멋진 기자 되길 부산에서 응원할게!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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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2014-04-21 16:25:27 축하는 진작했지만, 축하글은 늦었네 축하해 우리 구제역 이렇게 찢어지나. 맷! 말벅지도 곧......ㅋㅋㅋㅋㅋ 돌진하라 뛰어라 맷! 우리는 구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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