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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소금 이야기" 기사의 파장
- 관리자
- 조회 : 4002
- 등록일 : 2012-06-12
앞서 우리 스쿨 멤버 다섯이 "식품기자포럼"에 다녀온 뒤 양승희가 쓴 <"원조할매집" 음식은 왜 점점 짜지나>라는 감각적인 기사가 <단비>에 실렸죠. 그 기사는 우리 제휴 포털인 <다음>은 물론이고 <오마이뉴스> 전재를 통해 <네이버>에도 실렸습니다.
1백여 포럼 참석자 중에서 승희 말고는 기사를 쓴 이가 없었기에 모두에게 <단비뉴스>와 우리 스쿨이 각인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박태균 대표를 비롯한 몇몇 지인들은 "학생들이 뭐 이렇게 기사를 잘 쓰느냐"는 칭찬과 "단비뉴스와 학교 홈피 들어갔더니 대단하더라"는 인사말을 전해왔습니다.
"식품기자포럼"과 "농업기자포럼"은 우리 스쿨 [농업농촌문제세미나]가 좋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면 학생들이 관련 분야 지식과 인맥을 쌓는 데 크게 기여할 겁니다. 워낙 백명이 넘는 기자들과 우리나라 식품/축산/주류업체, 대형 병원, 소비자단체, 농림수산식품부/보건복지부/식약청 등 행정기관, 연구기관 등이 함께 진행하는 포럼이어서 우리와도 좋은 커넥션이 생기겠죠. 실은 이런 업체나 단체의 홍보실 같은 곳에도 우수한 우리 졸업생들이 대거 진출해야 하는데......
박 대표는 나에게도 포럼 공동대표단에 들어와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일을 자꾸 늘리는 게 부담이긴 한데, 과거 농림부 등을 출입한 기자이기도 했고(포럼에 참석한 보건복지부장관도 지인), 미래의 기자들에게도 식품분야 전문성을 키워줘야 한다는 취지에서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농업기자포럼처럼 밥을 사야 할지 모르지만(대표단 모임에서라도) 현업에 한발짝 걸치는 기분이어서 중간에 기자직을 그만둔 데 따른 금단증상은 좀 해소되겠지요.ㅎㅎ
"식품기자포럼" 다음 일정은 7월 5일인데 우리나라 소믈리에 1호 서한정 선생님 강연 등이 있다고 합니다. 지역농촌팀을 중심으로 소수의 참석자들 모집합니다. (아래는 박태균 대표가 보내온 일제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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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위에 고생들 많으시죠?
한국식품기자포럼에 18인으로 구성된 헤드쿼터(집행부)가 꾸려졌습니다. 종합지ㆍ통신 대표는 중앙일보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ㆍ세계일보 박태해 부장ㆍ경향신문 박효순 차장 등 ‘스리 박’과 연합뉴스 이주연 기자입니다. 경제지 대표는 아시아경제 신범수 차장ㆍ파이낸셜 뉴스 정명진 기자가 맡기로 했습니다. 방송 대표는 CBS 임미현 차장ㆍ평화방송 이주엽 차장ㆍMBC 이지선 기자입니다. 전문지 대표는 식품의약신문 배문기 편집국장ㆍ식품저널 나명옥 편집국장입니다.
한국식품기자포럼에 18인으로 구성된 헤드쿼터(집행부)가 꾸려졌습니다. 종합지ㆍ통신 대표는 중앙일보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ㆍ세계일보 박태해 부장ㆍ경향신문 박효순 차장 등 ‘스리 박’과 연합뉴스 이주연 기자입니다. 경제지 대표는 아시아경제 신범수 차장ㆍ파이낸셜 뉴스 정명진 기자가 맡기로 했습니다. 방송 대표는 CBS 임미현 차장ㆍ평화방송 이주엽 차장ㆍMBC 이지선 기자입니다. 전문지 대표는 식품의약신문 배문기 편집국장ㆍ식품저널 나명옥 편집국장입니다.
전직 언론인 대표는 이봉수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대학원장(한겨레신문)ㆍ유지상 대한민국 맛 발전소 대표(중앙일보)입니다.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배지영 기자(연락)와 정심교 기자(기록)도 집행부에서 계속 수고해주실 것입니다. 기자단 외 대표로는 안경호 동서식품 홍보실장(식품홍보협의회 회장)와 CJ 유경모 상무가 참여합니다.
집행부는 두세달에 한번씩 모여 식품포럼의 건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서로 우의도 다질 생각입니다. 집행부의 역할은 이메일ㆍ전화ㆍ문자 등을 이해 포럼 주제를 정하고 최적의 강연자를 추천하는 것 등입니다. 아울러 우리 포럼을 외부에 소개하고 포럼 당일 참석과 참여를 독려하는 일도 함께 맡게 됩니다. 집행부 회의 장소와 시간은 식품기자포럼 구성원 모두의 메일에 알리겠습니다. 시간 나시는 분이 함께 해 주시면 언제든 대환영입니다. 저녁식사 하고 차 한잔 마시면서 세상 돌아가는 얘기 하시죠.
2회 식품기자포럼은 단비뉴스에서 사진과 함께 자세히 기사화해 주었습니다. ‘다음’(daum) 포털에서 ‘식품기자포럼’을 치면 보실 수 있습니다. 여름철 내내 건강하시고 7월5일에 다시 만나겠습니다. 포도주 좋아하시는 분들 기대해 주세요. 우리나라 소믈리에 1호 서한정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60대 노신사로 현재 포천에서 농사 짓고 계시는데 와인 강의 잘 하기로 소문난 분입니다.
박태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