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저널리즘스쿨 온라인 미디어 <단비뉴스>가 21일 드디어 전국에 "단비"를 뿌리게 됩니다. 우리 학생과 교직원 여러분의 땀과 뜨거운 열정이 차가운 고공까지 닿았으니 "단비"가 되어 내릴 수밖에요.

"꼭 필요한 때 알맞게 내리는 비"가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21일(월) 오후 3시30분 편집실과 401호에서 시연회와 자축파티를 엽니다. 이 자리에는 총장님을 비롯한 학내 간부님들도 많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창간의 주역인 학생 여러분이 빠질 수는 없겠지요. 방학중이지만 모두 오셔서 창간의 기쁨을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단비뉴스> 창간을 알리는 자료를 위에 첨부했으니 지인들에게 널리 전파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막바지 창간작업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이 시간을 융통성 있게 할용할 수 있도록 <저널리즘특강> 에세이 제출 마감기일을 6월30일로 연기합니다. 따라서 공식 성적평가에는 반영하지 않고 여러분이 제출한 특강 기사와 출석점수로 평가를 하겠습니다. 시간 여유가 생긴 만큼 더 공들여 쓴 에세이가 제출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학점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성실성과 신의에 대한 평가겠지요. 첨삭받을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랍니다.

 

* 내가 진행하는 방학특강 <책읽기와 글쓰기>를 함께 하고자 하는 학생은 댓글을 달아주기 바랍니다. 내가 염두에 두고 있는 책이 여러 권 있지만 여러분도 꼭 선물로 받고 싶은 책이 있다면 책이름을 써내도 됩니다. 책을 함께 선정하고 공동구입해 읽은 뒤 7월8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수업을 진행하겠습니다. <마음을 흔든 책> 서평은 매주 한 편씩 출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