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요강이 최종 확정되지 않아 공고가 조금 늦어지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 주에는 공지가 될 겁니다.
입학원서에 호주를 쓰게 하는 것은 최소한이나마 가정형편을 파악하기 위한 것입니다. 가정형편은 합격여부와는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가정형편은 입학 후 학업을 계속하는 데 중요한 변수가 되고, 학교측이 조교나 <단비뉴스> 간부 임용 등을 통해 약간의 재정적 도움을 주어야 할 수도 있는 사안이어서 파악하려는 겁니다. 참고로 해외 명문대학들은 부모의 소득 수준까지 세세히 기록하도록 해 학생의 재정 문제를 철저히 파악하고 입학사정에도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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