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스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2학기에는 MBC PD 출신 박흥영 교수님이 <방송영상제작실습>을 강의하고, KBS 이영돈, MBC 최우철 PD님 등 각 방송사를 대표할 만한 현역 PD들이 특강을 하셨지만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올해 처음 짜여진 커리큘럼은 기자든 PD든 저널리즘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인문사회학적 소양과 창의성 개발, 그리고 글쓰기에 중점을 둔다는 개념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PD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들의 요청도 있고 해서 내년 1학기에는 기획안 작성을 비롯해 실제 시험에 도움이 되는 과목을 추가로 개설하는 등 PD 부문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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