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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 성연창 교수 <감정의 미술사> 발간

  • 조회 : 741
  • 등록일 : 2024-02-02
감정의 미술사.jpg ( 1,864 kb)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 성연창 교수 <감정의 미술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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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 성연창 교수가 성곰이라는 예명으로 <감정의 미술사>를 발간하였다. 이 책은 ‘2023년 만화 출판 지원사업의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세명대학교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 기업인 SWAC에서 출판되었다. 이 책에서 성연창 교수는 찰스 다윈에서 폴 에크먼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학자들의 감정 표현에 대한 해석을 공포, 분노, 혐오, 슬픔, 놀람, 기쁨 등 여섯 가지 주제로 나누고 각각의 주제가 서양 미술에서 소재, 현상, 인물, 이야기 등으로 드러나는 양상을 만화적인 그림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는 서양미술사의 작품들을 여섯 개의 감정으로 분류하고 이를 다시 그림으로 재해석하는 방대한 작업의 결과물로서 인간의 감정에 대한 철학적 해석과 미술 작품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성연창 교수는 이 책에서 미술 작품을 원본의 형태를 따라 그대로 그리면서 작품을 마주했을 때의 기억의 떠올리는 방식으로 읽어내려 했다고 말하고 있다. 미술 작품을 분석하고 탐구하는 방식의 하나인 엑스선 투영처럼 작품에 들어있는 미세한 표현들과 흔적들을 찾아내기 위해 그림의 구석구석을 펜 끝으로 긁는 등의 다양한 작업과 만화적 연출을 통해서 재해석된 그림들은 원본과 구별되는 인상적인 만화로 탄생되었다. <감정의 미술사>는 미술사의 큰 흐름에서 시각문화의 역사를 잇는 만화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이론적으로 증명하는 작업으로서 문화예술계의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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