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 재학생들이 학과의 교수님들이 수행하는 “단양 천년전쟁”(가제) 프로젝트에 프리랜서 창작자로서 참여하고 있다. 2023년 충북과학기술원이 선정한 <충북지역특화 콘텐츠개발지원사업>인 ‘단양 천년전쟁’(가제)은 웹툰, 숏폼, 애니메이션, 어플리케이션 앱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는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로서 총 2억원 규모의 제작비를 지원받고 있다. 재학생들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교수님들과 함께 실무 작업을 하면서 창작역량을 키우고 포트폴리오를 준비함과 동시에 경제적인 부분까지 지원을 받고 있다.

학과의 김경주 교수는 "처음에는 학생들이 실무 작업 경험이 부족하여 학생 작업을 수정해야 했는데,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실력이 매우 빠르게 향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하여 학생들이 수업에서는 다루기 어려운 부분들을 배워나가면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은 애니메이션 파트 5명, 웹툰 파트 3명, 행정 파트 1명으로 총 9명이다.

한 편 학과의 성연창교수가 지도한 세 명의 학생은 2023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창작초기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각각 600만원의 지원금을 받으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화/영상에 흥미를 가지는 학생들은 '실험영화연구소 Lab eX’에서 촬영 및 편집자로 활동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같이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는 학과 연구소인 '실험영화연구소 Lab eX’와 학과 기업인 'Incubating Lab SWAC’을 통해 운영하는 학과 스튜디오 시스템을 통해 재학생들이 프리랜서 창작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학과에서는 교육과 현장실습을 결합하여 학생들이 창작자이자 예술가로서 성장하여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명대학교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는 2024년도 수시모집에서 일반전형 22명, 실기전형 22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총 44명을 모집하는 2024학년도 수시전형 모집에 영화, 웹툰,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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