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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정보통
2탄:: 세명대생 방학나기<대외활동-서포터즈 준비하기>
-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 570
- 2024-01-26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 기사에서는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 밖에,
대외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제가 신입생일 때,
대외활동 서류합격을 하기 위해
뭘 해야 할지 한창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어요.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학우분들도 많을 것 같아
제가 찾아냈던 알려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서포터즈를 위주로 알아보려는데요.
서포터즈는 최초 선발이 어렵지만,
한두 차례 감을 잡으면,
그다음부터는
우후죽순으로 합격한다는 사실!
그럼, 저와 함께
서포터즈 서류합격을 위해
준비해 두어야 할 것들을 알아보실까요?
먼저, 서포터즈 활동에 지원하려면
알아두어야 할 것!
서포터즈는 무엇을 하는가!
서포터즈라는 활동에 대해
감을 잡고 있어야겠죠?
활동마다 개인에게 요구하는 내용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대개 서포터즈란,
그 기업이 요구하는 바를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홍보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합니다.
온라인 활동에는
SNS 글 게시
카드뉴스 제작
숏폼 제작(개인) 등이 있으며,
오프라인 활동은
보통 팀 단위로 이루어지며
캠페인을 벌이거나,
주어진 활동비 내에서
홍보 수단을 기획하고 시행하는
자유 활동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서포터즈 지원 시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지원자를 선발해 내는데요.
이러한 서포터즈는
어떤 준비를 통해
발탁되는 걸까요?
우리가 어필할 수 있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활동 이력은 지원하는 활동과
유사한 분야에서 활동했던 경험,
혹은 서포터즈로 활동했던 경험을 의미하며
포트폴리오는
내가 운영 중인 SNS 계정,
비슷한 활동(서포터즈·기자단 등)을 하며
정리해 둔 활동 요약 PPT 등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먼저 갖춰두고 정리해 둘 것은
바로 포트폴리오입니다.
포트폴리오는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대외활동 SNS(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
PPT(나를 어필할 요약본)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서포터즈 지원 시
운영 중인 SNS 주소를
요구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지원자의 성실도와 활동 내역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기 때문입니다.
대개 두 개 정도 운영하며
하나의 SNS를 주력으로
운영하고 있으면 되는데요.
서포터즈 활동 특성상
많은 이용자를 이끌어내고
카드뉴스 등 홍보자료를 올리기 쉬운
인스타그램을 주력으로,
블로그는 주기적인 활동 요약만
해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로그를 주력으로 운영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럼 제가 한 번 대외활동 인스타그램과
대외활동 블로그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외활동 인스타그램 시작하기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소개 문구를 작성합니다.
이때, 해시태그에 꼭!!
대외활동 계정임을 명시합니다.
#대외활동 #대외활동맞팔환영 #대외활동선팔맞팔
첫 게시글은
나의 대외활동 계정을 알리는
가벼운 안내 카드뉴스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짧게 대외활동 오픈만 알려도 좋지만,
전공이나 관심사 MBTI 등이 담긴
카드뉴스를 제작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럼 입력해 둔 태그를 보고
다른 대외활동 계정이 선팔을 날려주는데요,
이때 맞팔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인스타그램 SNS 계정에는
활동 중인 대외활동과 관련한
카드뉴스를 올려주거나, 활동사진을 올려주면
서포터즈 담당자가 보기에
아주 매력적인 포트폴리오가 완성되겠죠?
인스타그램은 다른 SNS보다
팔로워 수를 늘리기 아주 좋은 플랫폼이니까요.
다른 계정이 없더라도,
꼭 하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대외활동 블로그 시작하기
이번에는 블로그입니다!
보통 네이버 블로그를 의미하는데요.
저는 선발된 활동의 후기를
주기적으로 블로그에 정리해
올려두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천하는 해시태그는
#ㅇㅇㅇ서포터즈후기 #대학생대외활동 #대학생서포터즈 #서이추 #서이추환영
인스타그램의 경우 해시태그만 설정해 두어도
알아서 팔로워 수가 늘어나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스스로 이웃추가하지 않는다면
이웃 수를 늘리기 힘드니 주의해 주세요.
작성해 둔 해시태그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기능도 없어
직접 블로그 홈에 들어가 서로이웃을 신청해야 하는데요.
버튼만 누르면 되는 인스타그램과 달리
네이버 블로그는 이웃을 늘리기 어려운 구조기 때문에
대부분 인스타그램을 주력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PPT 만들기
이렇게 하면 서포터즈 지원에 필요한
SNS 계정은 모두 준비된 것이나 다름없는데요,
이제 이 내용을 바탕으로
나를 어필한 PPT를 제작하면 됩니다.
인기 있는 대기업 서포터즈의 경우
25~30페이지에 육박하는 분량의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5페이지 정도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5페이지: 나를 어필하는 포트폴리오
5~15페이지: 어필 + 앞으로의 활동 계획
25~30페이지: 어필 + 마케팅 아이디어 + 활동 계획
분량별 첨부 내용
서포터즈 담당자는
수십에서 수백 개의 PPT를
봐야 하는 사람이므로
내용은 간략히, 활동사진을 위주로
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마케팅 아이디어는 구체적이어야 하지만
키워드와 그래프 위주로 PPT의 목적을 생각하며 제작해야합니다.
이렇게 저와 함께
대외활동 서포터즈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서포터즈를 하다 보면
다른 학교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고,
나중에 인턴을 지원할 때
나를 어필할 내용도 만들 수 있어요.
새로운 24년을 맞이해,
전공과 맞는 서포터즈 지원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