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천시 관광과 계획공모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지난 15일 청풍리조트(총지배인 김성환)와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청풍리조트는 의림지 팸투어 및 의림지 유화 전시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등 의림지 관광마케팅 전반에 협력하게 된다.

또 인플루언서 및 인바운드 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의림지 팸투어단은 청풍리조트에서 머물게 되며 4월부터 유화 전시회를 청풍 리조트에서 개최한다.

김성환 총지배인은 “작년에도 사업단과 팸투어 등을 진행하며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제천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범 단장도 "청풍리조트는 좋은 위치와 전망, 훌륭한 시설과 서비스 등으로 관광객 만족도가 높은 곳"이라며 "의림지와 청풍리조트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상호 더욱 긴밀히 상호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충청신문(http://www.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