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TM 월드
추경호 경제부총리 “수출 비상, 반도체·K-콘텐츠·관광 살려야”
- 관광경영학과
- 조회 : 431
- 등록일 : 2023-03-02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수출 감소로 인한 경제지표 악화에 대한 대응으로 반도체, K-콘텐츠 그리고 관광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추 부총리는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국내 산업 생산이 4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하는 등 긍정적 변화의 움직임이 보이기는 하지만, 반도체를 필두로 한 주력 품목의 수출 부진으로 경제 지표의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라면서 “이로 인해 경기 흐름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추 부총리는 “반도체 업황의 반등 없이 우리나라의 수출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하며 “반도체·이차전지·전기차 등 주력 산업 영역의 기술력 확보 및 인력 양성으로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신수출 동력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추 부총리는 K-콘텐츠와 관광산업의 성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K-콘텐츠 산업에서 2027년까지 연간 250억달러 규모의 수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육성할 것”이라면서 “정부는 올해 하반기까지 K-콘텐츠 해외 비즈니스 거점을 뉴욕·런던 등 5개 도시에 추가 구축하고 2027년까지 재외문화원과 연계해 총 50곳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기조에 맞춰 정부는 K-콘텐츠 수출특화펀드 등 정책금융 1조원 지원,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Over the Top)와 전략적 제휴 방안을 올해 상반기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이어서 추 부총리는 “글로벌 관광이 재개되면서 올해 외국인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 40% 수준까지 회복됐다”라면서 “이러한 분위기를 적극 활용해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구체화해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중국발 입국자의 검역 조치 완화 등을 계기로 한국-중국 항공편 증편과 페리 운항 재개 등 중국인 관광객 회복을 위한 방안을 추진하겠다”라면서 “오는 4월부터 재개되는 한-중 크루즈 운항에 대비해 관련 상품 개발과 마케팅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04092
추 부총리는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국내 산업 생산이 4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하는 등 긍정적 변화의 움직임이 보이기는 하지만, 반도체를 필두로 한 주력 품목의 수출 부진으로 경제 지표의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라면서 “이로 인해 경기 흐름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추 부총리는 “반도체 업황의 반등 없이 우리나라의 수출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하며 “반도체·이차전지·전기차 등 주력 산업 영역의 기술력 확보 및 인력 양성으로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신수출 동력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추 부총리는 K-콘텐츠와 관광산업의 성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K-콘텐츠 산업에서 2027년까지 연간 250억달러 규모의 수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육성할 것”이라면서 “정부는 올해 하반기까지 K-콘텐츠 해외 비즈니스 거점을 뉴욕·런던 등 5개 도시에 추가 구축하고 2027년까지 재외문화원과 연계해 총 50곳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기조에 맞춰 정부는 K-콘텐츠 수출특화펀드 등 정책금융 1조원 지원,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Over the Top)와 전략적 제휴 방안을 올해 상반기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이어서 추 부총리는 “글로벌 관광이 재개되면서 올해 외국인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 40% 수준까지 회복됐다”라면서 “이러한 분위기를 적극 활용해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구체화해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중국발 입국자의 검역 조치 완화 등을 계기로 한국-중국 항공편 증편과 페리 운항 재개 등 중국인 관광객 회복을 위한 방안을 추진하겠다”라면서 “오는 4월부터 재개되는 한-중 크루즈 운항에 대비해 관련 상품 개발과 마케팅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04092
- 담당부서 : 관광경영학과
- 담당자 : 하경희
- 연락처 : 043-649-1718
- 최종수정일 : 202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