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최근 가족이나 친구, 연인끼리 떠나는 테마 여행이 주목받는 트렌드에 맞춰 6명까지만 출발할 수 있는 ‘동유럽 소규모 패키지 단독 기획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동유럽 소규모 패키지 상품은 동유럽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지역 △오스트리아 △체코△헝가리가 등 3국이 포함됐다. 동유럽을 완전 정복할 수 있는 9일간의 일정으로 구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일정 인원이 예약을 해야만 출발이 확정됐던 기존 패키지 여행 시스템에서 탈피했다는 점이다. 또 왕복 비즈니스석 탑승으로 여행 첫날과 마지막 날 여행 피로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행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전 일정 1급 이상 호텔에서의 숙박 업그레이드를 비롯 ▲20인승 스프린터 ▲한국인 가이드 ▲드라이빙 기사&현지로컬가이드로 구성됐다.


노쇼핑&노옵션으로 기존 패키지 여행상품 보다 알차고 풍성한 볼거리와 경험을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옥빛 호수와 예쁜 집들로 둘러쌓인 볼프강 호수에서 짤츠캄머굿 유람선 탑승과 △클림트의 키스 작품이 소장된 벨베데레 궁전 관광 △비엔나, 프라하, 부다페스트에서의 자유시간이 포함됐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고품격 소규모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 파악을 통해 최고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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