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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후 전국 이동량, 코로나 이전 뛰어넘었다
- 관광경영학과
- 조회 : 468
- 등록일 : 2022-05-11
4월 18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전면 해제 이후 전국 국민 이동량이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간 거리두기 조치로 억눌렸던 이동 및 여행 욕구가 분출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11일 통계청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에 근거해 이동량 변동을 분석한 결과, 지난 5일 어린이날 등이 포함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전국 이동량은 총 2억8235만 건으로 조사됐다. 2억5516만 건을 기록했던 전주에 비해 2809만 건(11%) 증가했다.
거리두기 해제 1주차 였던 4월18~24일 이동량은 2억4929만 건으로, 거리두기 직전보다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주차였던 4월25~5월1일 간 이동량은 2억5516만 건으로 전주 대비 2.4% 늘어났다.
특히 현재 이동량 수치는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도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4월25일~5월1일까지 전국 이동량은 2억7951만 건으로, 당시에 비해 최근 이동량이 374만 건(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이동량 증가 자체는 불가피한 현상이라면서도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같은 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새로운 일상회복 측면에서 이동량 증가는 나쁘게 볼 수 없는 불가피한 현상”이라며 “다만 위험도는 같이 상승할 수 있다. 적절히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들을 잘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휴대전화 이동량은 SKT 이동통신사 사용자가 타 시·군·구를 방문해 30분 이상 머무른 경우를 집계한다.
출처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11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11일 통계청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에 근거해 이동량 변동을 분석한 결과, 지난 5일 어린이날 등이 포함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전국 이동량은 총 2억8235만 건으로 조사됐다. 2억5516만 건을 기록했던 전주에 비해 2809만 건(11%) 증가했다.
거리두기 해제 1주차 였던 4월18~24일 이동량은 2억4929만 건으로, 거리두기 직전보다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주차였던 4월25~5월1일 간 이동량은 2억5516만 건으로 전주 대비 2.4% 늘어났다.
특히 현재 이동량 수치는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도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4월25일~5월1일까지 전국 이동량은 2억7951만 건으로, 당시에 비해 최근 이동량이 374만 건(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이동량 증가 자체는 불가피한 현상이라면서도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같은 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새로운 일상회복 측면에서 이동량 증가는 나쁘게 볼 수 없는 불가피한 현상”이라며 “다만 위험도는 같이 상승할 수 있다. 적절히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들을 잘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휴대전화 이동량은 SKT 이동통신사 사용자가 타 시·군·구를 방문해 30분 이상 머무른 경우를 집계한다.
출처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 담당부서 : 관광경영학과
- 담당자 : 하경희
- 연락처 : 043-649-1718
- 최종수정일 : 202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