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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우주 관광 시대 여는 버진 갤럭틱, 관광 코스는 어떨까?

  • 관광외식경영학과
  • 조회 : 612
  • 등록일 : 2022-02-19
괴짜 억만장자 브랜슨이 이끄는 민간 우주기업 버진 갤럭틱이 본격 우주 관광 사업에 나선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버진 갤럭틱은 지난 16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업용 우주 관광 티켓 판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에 우주 관광 서비스를 올해 말로 연기하겠다며 중단했던 티켓 판매가 다시 이뤄지면서 버진갤럭틱의 주가는 31.94% 상승했다.

이 같은 버진 갤럭틱의 적극적인 행보로 말로만 외치던 민간인 우주 관광 시대가 곧 열릴 전망이다. 버진 갤럭틱이 공개한 구체적인 가격은 좌석당 45만달러로 한화로 약 5억4000만원이다. 여기엔 보증금 15만달러(약 1억8000만원)가 포함됐다. 티켓은 3가지 종류로, 단일 좌석과 연인·친구·가족이 함께 떠날 수 있는 패키지 좌석, 전체 좌석 등이 있다.

버진 갤럭틱의 우주 관광 일정은 매우 짧고 간단하다. 우선 모선(母船)인 '이브'가 지상에서 이륙하여 일정 고도에 도달하면, 모선으로부터 우주 비행기 '유니티'가 분리돼 대기권을 벗어난다. 이후 탑승객들은 지구로 상공 90㎞의 우주에서 무중력을 몇 분 간 체험하고 지구를 관찰한 다음 귀환한다. 비행엔 약 1시간 30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첫 유료 우주관광을 경험할 고객은 이탈리아 공군들이 될 예정이다. 이들은 무중력 우주실험을 위해 단체로 예약했다.

출처 : 월드투데이(https://www.iworldtoday.com)
https://www.iworld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7687

  • 담당부서 : 관광경영학과
  • 담당자 : 하경희
  • 연락처 : 043-649-1718
  • 최종수정일 :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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