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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효성중공업, 집객력 높인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공급
- 도시경제부동산학과
- 조회 : 371
- 등록일 : 2022-12-09
효성중공업, 집객력 높인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공급
- 기사입력 2022.12.09 14: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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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업계에서 집객력이 돋보이는 스트리트형 설계가 주목 받고 있다. 일반 상가보다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아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통해 소비자들의 체류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고 디자인 측면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인천 미추홀구에서 공급된 시티오씨엘 3단지 상업시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 338실은 전 실이 단기간 100% 계약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공급된 제일풍경채 검단 1차 단지 내 상가 역시 계약 당일 모든 계약을 마쳤다.
이런 가운데 효성중공업이 스트리트형 상가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를 공급한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47층, 5개동 아파트 전용 84·94㎡ 60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 130실, 근린생활시설 67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약 30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됐다. 전 호실을 전면부로 배치해 가시성을 높이고 접근성 제고를 위해 이동 동선과 연결되도록 했다. 내부 설계는 업종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층고를 최대 7.5m로 높였다.
또한 시중은행과 문구점, 편의점, 세탁소, 약국 등이 입점해 공동주택 거주에 필수 업종을 갖출뿐만 아니라 잡화점, 카페, 식당 등을 통해 외부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상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상가 주변에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청주일반산업단지, 약 1만 가구의 주거지가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총 사업비 2조1584억원 규모의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총면적 379만여㎡로 개발된다. 현재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이 입주해 있다.
여기에 사업지 인근에서 충북선 북청주역이 신설되면 서울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만큼, 광역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오송역(KTX, SRT)과 제2·3순환로도 가깝다.
- 담당부서 : 부동산지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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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