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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농농수업 안동 여행기!
- 조한빛
- 조회 : 2400
- 등록일 : 2013-11-07
6기 박소연입니다.
지난 주 금,토 농농수업에서는 1박 2일로 안동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뽕쌤의 끊이지 않는 설명을 들으며 국학진흥원, 도산서원, 청량사, 학봉종택 등 안동의 핵심!을 둘러봤습니다.
동영상과 사진으로 간단히 여행 다녀온 흔적을 자랑합니다.
지난 주 금,토 농농수업에서는 1박 2일로 안동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뽕쌤의 끊이지 않는 설명을 들으며 국학진흥원, 도산서원, 청량사, 학봉종택 등 안동의 핵심!을 둘러봤습니다.
동영상과 사진으로 간단히 여행 다녀온 흔적을 자랑합니다.
첫 시작은 상큼하게 청량산 내려오는 길!
뽕쌤은 절벽을 못 올라가 섭섭해 하셨지만 밥 먹으러 가는 우리 기분은 최고 > <
청량사 스님과 아는 사이인 연지 언니 덕분에 차도 얻어 마시고,
황금 낙엽도 구경하고 굿굿!
차 얻어 드시고 다리에 쥐 나신 뽕쌤 ⓒ이대용
뽕쌤이 그렇게나 올라가고 싶어하시던 절벽... ⓒ이대용
그렇게 청량산을 내려와 안동에 간 우리는 열심히 먹방을 찍었습니다!
안동 맛집에서 먹은 헛제삿밥. 고추장 말고 간장으로 비벼야 제대로! ⓒ이대용
헛제삿밥 다음은 고산서원에서 먹은 볶음 닭입니다.
원래 서원에선 뭐 먹고 그러면 안된다는데 4기 엄지원선배님이 사주신 닭 두마리는 금방 바닥을..
안동 MBC 엄지원선배님과 뽕쌤의 투샷 ⓒ이대용
이 밤, 일규옹의 바지는 찢어졌지만
일규옹의 찢어진 청바지 ⓒ박일규
뽕쌤의 귀신 흉내도 못 듣고 꿀잠을 잔 우리는 병산서원을 거쳐 하회마을로 향했습니다.
(참고로 일규옹은 잠바를 허리에 묶고 다녔습니다.. 배 때문에 잘 안 묶인다며 여기저기 다니며 묶어달라 요청했다는.. 퓨)
하회 마을 초입 다들 신이 났네요.
하회 마을에는 뽕쌤이 졸업하신 초등학교도 있어 뽕쌤의 추억여행 느낌이 물씬물씬.
그리고는 다시 먹방!!
고대하던 찜닭과 간고등어 구이에 묵까지!
되게 부럽겠다.... :Q
쏟아지는 비에도 열심히 밟았지만 제천에는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정말이지 잘 먹고 잘 보고 충전 빵빵하게 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