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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세저리뉴스] 임편집장님의 명을 받들어 5기의 훈훈함을 전합니다!
- 허부엉
- 조회 : 2494
- 등록일 : 2012-03-22
#1 기사 마감의 압박
4.5기의 세저리 임대장님께 프레지 메뉴얼을 받았습니다.
그가 보여준 마법 같은 프레지에 넋이 나간 저는 그와 모종의 거래를 해버리고 맙니다.
세저리 게시물 하나와 프레지 메뉴얼의 거래였죠.
FTA수준은 아닙니다만 왠지 갑과 을이 된 듯한 느낌은... 뭐랄까..권위적 지배하의 하층민이 된 느낌?!
#2 와따, 시간 한 번 댄나 빡쎄다잉 !
목요일은 일주일 중 가장 버거운 날입니다.
저와 같은 시간표를 소화하시는 분들은 폭풍공감하시리라 믿쓥니다.
최쌤 영상연출 -> 제쌤 경제사회와 쟁점 -> 한 시간 급점심 -> 봉쌤 칼럼
가장 쌩쌩했던 학부 2학년때나 소화 할 수있던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제가 신기합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선생님들의 열강은 오늘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계속 되었습니다.
모든 수업을 마치고나니 7시. 아뿔싸. 기숙사 급식이 끝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다들 허기진터라 초점이 흐릿해 보였습니다. 우리는 긴급회의를 거친 끝에 중국집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32169bb3b452ad53363aabded2fe&name=cycameraimage.jpg
총무인 승현이 언니가 대표를 전화를 걸었고, 곧 훈훈한 광경이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정확한 연산 감각을 가진 누군가가 군만두는 개인이 2.5개를 먹을 수 있다는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다들 잘 먹고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X군이 총무에게 맛있긴 하지만 이건 혹시 중국집에 "일감몰아주기"방식을 취한 것 아니냐며 추궁에 들어갔습니다.
이어 X양은 "알고보면 총무가 이 중국집과 가족경영 관계에 있고, 일정 부분 지분이 있어 순환구조를 채택한거아냐?"라며
의문을 제기 했습니다.
하지만 그 말에도 총무 승현 언니는 특유의 미소로 별 말이 없어 이 이야기는 이어지질 못했습니다.
여튼, 짜장면 한 그릇, 짬뽕 한 그릇을 먹을 때에도 배운 것을 복습하는 모습이란... ㅎㅎㅎ
#3 다시 내려오사. 유신강림. 아니, 이제 그냥 류자?!
중국 고대 현자들의 공통점은 거의 "자"자로 이름이 끝나는 것입니다.
중국에 공자, 맹자, 순자가 있다면 세저리에는 류자가 있습니다.
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32169bb3b452ad53363aabb2a2fe&name=cycameraimage.jpg
문화관에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친히 유자를 타주시는 류자.
그 모습에 많은 여성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 있으며 맛 또한 흡족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인은 언제나 자신의 실력을 과대평가하지 않죠. 이번 유자차 대량생산은 싱겁다 평한 뒤,
다음엔 더 잘 만들어 보겠다며 의지를 불태우셨습니다.
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32169bb3b452ad53363aab9288fe&name=cycameraimage.jpg
어찌나 건전하고 또 건전한지. 건배 후에 제쌤 과제를 하러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덧 ) 임대장님. 저는 임대장님께 잘보이고 싶은데 왠지 미움받는 것 같습니다 ;ㅛ;)/
저도 틱틱거리는 것 같고, 뭔가 삐걱거리는 것 같은 느낌은ㅡ ....ㅠㅠ(프레지 달라고 했을 때 예의가 없었나요?;;)
여튼, 크림빵을 챙기지 못하고, 세저리편집장의 깊은 마음을 모르는 자의 못난 글, 용서하십시옹.
덧2 ) 이미지를 바로 보이게 만들고 싶은데 <img src =>이 안먹힙니다 ㅠ 클릭의 번거로움, 죄송합니다.
4.5기의 세저리 임대장님께 프레지 메뉴얼을 받았습니다.
그가 보여준 마법 같은 프레지에 넋이 나간 저는 그와 모종의 거래를 해버리고 맙니다.
세저리 게시물 하나와 프레지 메뉴얼의 거래였죠.
FTA수준은 아닙니다만 왠지 갑과 을이 된 듯한 느낌은... 뭐랄까..권위적 지배하의 하층민이 된 느낌?!
#2 와따, 시간 한 번 댄나 빡쎄다잉 !
목요일은 일주일 중 가장 버거운 날입니다.
저와 같은 시간표를 소화하시는 분들은 폭풍공감하시리라 믿쓥니다.
최쌤 영상연출 -> 제쌤 경제사회와 쟁점 -> 한 시간 급점심 -> 봉쌤 칼럼
가장 쌩쌩했던 학부 2학년때나 소화 할 수있던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제가 신기합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선생님들의 열강은 오늘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계속 되었습니다.
모든 수업을 마치고나니 7시. 아뿔싸. 기숙사 급식이 끝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다들 허기진터라 초점이 흐릿해 보였습니다. 우리는 긴급회의를 거친 끝에 중국집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32169bb3b452ad53363aabded2fe&name=cycameraimage.jpg
총무인 승현이 언니가 대표를 전화를 걸었고, 곧 훈훈한 광경이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정확한 연산 감각을 가진 누군가가 군만두는 개인이 2.5개를 먹을 수 있다는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다들 잘 먹고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X군이 총무에게 맛있긴 하지만 이건 혹시 중국집에 "일감몰아주기"방식을 취한 것 아니냐며 추궁에 들어갔습니다.
이어 X양은 "알고보면 총무가 이 중국집과 가족경영 관계에 있고, 일정 부분 지분이 있어 순환구조를 채택한거아냐?"라며
의문을 제기 했습니다.
하지만 그 말에도 총무 승현 언니는 특유의 미소로 별 말이 없어 이 이야기는 이어지질 못했습니다.
여튼, 짜장면 한 그릇, 짬뽕 한 그릇을 먹을 때에도 배운 것을 복습하는 모습이란... ㅎㅎㅎ
#3 다시 내려오사. 유신강림. 아니, 이제 그냥 류자?!
중국 고대 현자들의 공통점은 거의 "자"자로 이름이 끝나는 것입니다.
중국에 공자, 맹자, 순자가 있다면 세저리에는 류자가 있습니다.
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32169bb3b452ad53363aabb2a2fe&name=cycameraimage.jpg
문화관에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친히 유자를 타주시는 류자.
그 모습에 많은 여성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 있으며 맛 또한 흡족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인은 언제나 자신의 실력을 과대평가하지 않죠. 이번 유자차 대량생산은 싱겁다 평한 뒤,
다음엔 더 잘 만들어 보겠다며 의지를 불태우셨습니다.
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32169bb3b452ad53363aab9288fe&name=cycameraimage.jpg
어찌나 건전하고 또 건전한지. 건배 후에 제쌤 과제를 하러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덧 ) 임대장님. 저는 임대장님께 잘보이고 싶은데 왠지 미움받는 것 같습니다 ;ㅛ;)/
저도 틱틱거리는 것 같고, 뭔가 삐걱거리는 것 같은 느낌은ㅡ ....ㅠㅠ(프레지 달라고 했을 때 예의가 없었나요?;;)
여튼, 크림빵을 챙기지 못하고, 세저리편집장의 깊은 마음을 모르는 자의 못난 글, 용서하십시옹.
덧2 ) 이미지를 바로 보이게 만들고 싶은데 <img src =>이 안먹힙니다 ㅠ 클릭의 번거로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