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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세저리] 넋두리, 오늘의 세저리

  • 방구붕
  • 조회 : 2771
  • 등록일 :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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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도 나섰습니다. 남심의 마음에 불을 지른 "별"님을 세저리에 올리셨습니다. 여학우는 남학우와 함께 "별"님의 이마와 인중과 콧대와 입술, 턱까지 훑습니다. 선생님께서 바라시는 "세저리 여학우의 질투"는 없습니다. 문화관 안에서는 어느 정도 중성인이 되어가는 걸까요. 선생님께서 뭔가 단단히 오해하신 것은 틀림없습니다. 

[세저리특집]은 곽 편집장과 희재의 불 붙기였습니다. 기사에 등장한 그 누구도 기사에 대해 묻지 않습니다. 황색 저널리즘의 본분을 다한 [특집]에도 휘몰아치는! 폭풍과 같은! 반응을 기대할 수는 없었습니다. 단지, "별"님이 참 예쁩니다. 예쁜데다 참하기까지 한그녀가, 기자도 참 부럽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미 이렇게 태어난 걸 어쩔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막상 "별"님이 문화관에 등장한데도 곽 편집장과 희재의 싸움은 그다지 볼만할 것 같지 않습니다. (아닌가?) 어쨋든 3월이 아닌, 6월의 문화관 분위기는 그렇다는 겁니다.

[세저리]에 대한 반응은 차갑습니다. 황색 저널리즘의 본분을 다하는 기사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본분을 다해도, 그들만의 잔치입니다. 세명미디어가 활활 타오르는 것처럼 [세저리]에도 새로운 모색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방학 때는, 여러분의 획기적인 기사가 터지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문화관 202호에는 문화관인 4-5명 만이 잠시 얼굴을 비추고 사라졌습니다. 다들 계신 곳에서, 안녕하시지요. 살림살이.. 파산은 안 나신거죠, 내일 등산 갑니다. 푸릇한 싱그러움을 다시 느껴봅시다. 넋두리, 오늘의 세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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