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3기의 하루는 아침일찍부터 시작됐습니다. 
9시 반 뽕쌤의 수업에 이어
1시 반 제쎔의 수업
5시 반 모리스 쌤의 수업까지!

원래 계획대로였으면 모리스 쌤의 수업이 끝나는대로
핔닉을 함께 할 예정이었지만
난해한 날씨 탓에 취소되었답니다 ㅠㅠ

그렇지만 이어지는 이어 오후일정도 만만찮았는데요,

세명미디어 기획팀들 스터디를 하거나
뽕쌤 멘토에 가거나
서울에 가거나
공부를 하는
다른 주랑 참 다른 오늘입니다.

밤이 찾아오자
나이 지긋하신 오라버니들은 기타를 치거나
다 쓴 기사를 반 쯤 날린 윤모양은 눈물을 머금거나
일정이 지친 몇몇 사람들은 기숙사에 가거나
팀장회의를 가는 등 각자의 일에 열심입니다.

다들 바쁜 일정 잘 마무리하셨으면ㅎㅎㅎ

아, 제쌤의 낭랑하시던 목소리가 오늘 퍽 잠겨있어서 안타까웠습니다;;
빨리 나으셔야해요~!ㅜㅠ